인생의 주관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인생의 주관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영원하십니다. 덜컹거리고 요동하는 세상가운데 늘 넘어지고 깨어지지만, 때마다 시마다 우리를 일으키시고 회복케 하시는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크신 주님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야 마땅한 우리이지만, 연약하므로 무지하므로 내 뜻과 내 방법으로 하나님말씀을 떠나 살았던 순간들이 너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다시 정결케 하시고 거룩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젠 말씀의 언약궤를 삶의 중심에 견고히 세우길 원합니다. 이젠 내 열정 내방식이 아닌, 하나님 뜻대로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뜨거운 여름이 어느덧 다 지나가고,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순들이 개강하였고, 조이어스 주중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요여성예배, 목요성령집회, 금요선교집회.. 매일매일 빠짐없이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예배가 드려집니다.
모든 예배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한달후면 조이어스가 창립한지 10주년이 됩니다. 지난10년간 우리 조이어스를 통해 주님 행하신 놀라운 기적과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발자취들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제 또 새롭게 시작되는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기대와 소망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을 위하여 무엇보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을 세워주시옵소서.
주님, 조키, 조스, 조엘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너무나 편리하고 너무나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들 마음가운데 외로움이 가득합니다.
차열한 경쟁속에서 매순간 쫓기며 엄습하는 불안감이 가득합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주님 이들의 마음가운데 주님주시는 평안이 가득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어, 다윗과 같이 세우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쫓기는 삶 가운데에서도 말씀만을 붙들고 이 시대의 중심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계시의 영을 부어주시어, 창의적으로 개척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의 그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한팀의 감격을 느꼈던 남과북이, 나아가 한나라를 이루길 소망합니다.
4만여개에 달하는 김일성부자의 동상들이 허물어지고, 그곳에 교회들이 세워질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그곳에서 김일성부자를 찬양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그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이땅을 찾아온 디아스포라난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생존을 위해, 또한 자유를 위해 우리를 찾아온 그들입니다.
복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과 참자유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반도에 보내주신 벽안의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받은 우리가 주님의 자녀되었습니다.
이제 복음에 빚진 우리가 이땅에 보내신 디아스포라난민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의 시간인 줄 믿습니다.
아직 닫혀있는 우리의 마음이 있다면 이시간 열어주시고, 그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영적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참사랑과 복음이 그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상도동 쉘터를 아름답게 준비케 하시고, 돕는 우리가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도록 인도하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님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언약궤가 이 예배의 중심에 자리잡게 하여주시옵소서.
목사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듣는 우리가 하나님 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를 분별케 하시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밝히 보게하여 주시옵소서.
찬양하며 기도할때에 모든 막힌 것이 열려지고, 모든 병든 것들은 치유되며, 모든 소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짐을 체험하는 예배되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릴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