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들이 영광의 왕이시며 영원하신 주로부터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감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만을 높이시며 주의 영광을 나타내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도 예측 할 수 없는 날씨와 크고 작은 문제들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주님의 동행하심을 생각하며 위로받고 새로운 소망으로 나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희들은 입으로는 주를 부르짖지만 어느새 두려움과 상처, 이기심에 눌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마음을 다하지 못하고 쉬운 길로 또는 합리적인 방법이라며 우리의 생각대로 결정하고 행동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이 있다면 깨닫고 돌이키게 하여주시고 그럴 능력이 없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새롭게 하여주시고 정결케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뜻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크신 뜻을 구하며 기도가 멈추지 않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좇아가고 주님의 형상으로 온전하게 회복되는 조이어스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리더쉽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사람 한사람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세워지는 리더쉽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친밀하게 교제하며 주님이 친히 동행하시는 은혜에 힘 입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남자들이, 아버지들이 두손들어 기도하게 하시어 세상의 가치관에 파묻히지않고 빛을 전하는 다음세대 자녀들과 가정이 준비되길 기도합니다.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주님께서 이 곳에 교회를 허락하시어 저희를 신실하게 이끌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공동체가 하나님의 크신 계획앞에 무릎 꿇고 헌신하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디아스포라의 비전이 모든 성도들에게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가 구원의 감격을 잊지않고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여 지극히 작은 자가 주릴 때 먹이고 나그네가 되었을 때 영접하며 헐벗었을 때 옷 입히고 병들었을 때 돌볼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비전과 선교전략이 세워지게 하여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주님의 귀한 단체들과 협력하는 역할을 온전히 감당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 기도함으로 수립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지금은 대내외적으로 모두 불안해보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들어 선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세대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통일을 이루고 통일된 대한민국에서 영광의 물결이 넘쳐흘러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되는 귀한 나라로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주님을 예배하는 북한의 성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시는 각국의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받아주시고 함께하여주셔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아픈 곳들이 치유되며 상한 심령이 위로받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의 문제들을 하나님 앞에 들고 나올 때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건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