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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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8-06-24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온땅의 주인되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 주간 저희는 많은 일들을 겪으며 힘들었던 시간도, 실망하고 절망했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의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 아바 아버지께 더욱더 집중하고 바라봐야 했지만 사람들을 바라보았던 날들이 더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환경을 의지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사람을 바라보는 그런 고아와 같은 저희들을 포기하지 않고 붙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내일은 6.25 전쟁이 일어난지 68년이 되는 날입니다. 68년전 이 한반도 땅에서 외국인을 포함해 18만명의 청년이 목숨을 잃었고, 30만명이 과부가 되었고, 10만명이 고아가 되었고, 천만명이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총 13만 7천 899명의 젊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우리들의 윗세대가 생명을 걸고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매년마다 돌아오는 6.25이지만 늘 새로운 것은 그분들의 목숨을 내었기에 다음세대인 우리가 대한민국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세대인 우리가 이 값진 희생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생명을 바쳐 지켜낸 이 땅, 이 나라를 감사해하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무릎 꿇는 세대가 되어 희생과 헌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삶으로 살아내는 세대가 되게 해주세요.
또한 우리 그런 삶을 이미 살아오신 윗세대를 존경하고 사랑하여 하나님의 유업을 온전히 이어가는 세대가 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세대입니다. 우리를 이만큼 성장하게 하시고 부요하게 하신 뜻을 따라, 우리를 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모든 땅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가서 그 사람들을 살리는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사용해주세요.

그 삶을 본받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올해 여름 열방으로 나갑니다.
국외로는 터키, 레바논, 그리스, 필리핀, 독일, 훈춘, 해외여리고 국내는 여리고, 철원, 고성, 포항, 해남으로 갑니다. 난민처럼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정처 없이 떠도는 이들을 향해 복음을 들고 갑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나갑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각 나라와 지역으로 보내시는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함께 기도하고 예배할 때, 깨닫게 해주세요.
짧은 시간 다녀오지만, 저희가 믿음의 씨앗을 그 곳에 심고 돌아올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집을 떠나 먼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해주시고, 그 뜻을 따라 행하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하는 모임에서부터 하나님의 비전이 부어져 뚜렷한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준비되어 떠나게 해주세요.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듣고만 끝나지 않고 들은 말씀이 우리 삶에 30배, 60배 100배의 삶의 결실로 나타나게 해주세요.
삶으로 살아내고자 하는 결단이 있게 해주세요. 한 주간 들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 주일 예배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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