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연약하고 두려움이 많은 제게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드릴 수 있는 이 귀한시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 마음속에 가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이곳에서 주님과 만나기를 원합니다. 한사람 한사람마다 함께하여주세요.
온전히 주님의 뜻만 따르겠다는 고백을 뒤로한 채로 살아왔던 한 주를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아닌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조그만한 힘듦에도 쉽게 무너지는 저희를 항상 붙잡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셔 살아갈 수 있는 저흰데 그 감사함을 잊고 살아갑니다. 용서하여주세요. 아직 저희의 마음속에 고백하지 않은 숨은 죄가 있다면 깨닫게 하여주세요. 한없이 부족한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지금 이 세상은 저희에게 틀렸다고, 그 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님 저희는 압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 어떠한 순간에도 무너지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능력 없이는 기도할 수 없음을 고백할 수 있게 해주세요.
외롭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마음에 함께하셔서 주님의 따뜻한 위로의 손길로 어루만져주시고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마음을 더욱 깊게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사랑을 몰랐던 저희에게 한없는 사랑을 알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그 이유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할 수 있었던 시간들을 그냥 지나쳤던 저희에게 다시 새 삶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안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저희에게 늘 끝없는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뜻하신 모든 것들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원하고 항상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드리는 드림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 내일은 6.25입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희생하셨습니다. 저희에게 6.25가 그저 지나간 과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주님께서 세우신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그 귀한 마음과 삶을 본받아 다음세대인 저희도 희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북한을 축복하여주세요.
최근 저희에게 통일의 꿈을 다시 품게 하여주시고 북한을 위해 축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모든 일들이 북한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길을 걷는 북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대한민국과 북한이 주님의 한 나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북한뿐만 아니라 여전히 많은 나라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 모든 나라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 나라들을 위해서 항상 중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제 아웃리치가 시작됩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러 국내와 해외로 떠납니다. 주님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저희를 세워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준비하고 아웃리치를 하는 동안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주시고 함께하는 모든 손길 가운데 축복하여주세요. 함께 아웃리치를 가지 못하는 지체들에게도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크게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아웃리치를 가는 각 나라마다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회복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모든 순간 함께하여주세요.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갖게 해주시고 서로 사랑하며 축복할 수 있는 믿음의 드림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하며 승리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한 주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