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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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하심으로 세상을 품으신 하나님

등록일 | 2018-07-08

긍휼하심으로 세상을 품으신 하나님.
이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전에 나와 예배하는 이 자리에 오직 하나님만이 주인 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부활의 능력이 저희 삶의 실제가 되며 회복이 선포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끄러운 모습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온 부족한 저희들을 긍휼하심으로 받으시고, 말씀과 찬양으로 새 힘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다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아가는, 결단의 심령을 부어주시옵소서.
상반기를 보내고 7월과 함께 하반기가 시작된 한 주였습니다.

화살과 같은 시간 속에서 세상일들에 쫓겨 하나님의 시간을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 갇혀 조급함에 넘어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세밀한 보살핌과 영적인 공급으로 지난 한 주도 신실하게 인도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이제 7월과 8월 조이어스의 여름 아웃리치 “블레싱 디아스포라”가 시작됩니다.
선교하는 공동체로서의 소명을 주시고, 매년 아웃리치로 세상을 섬기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동참할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올해도 400여 성도들의 발걸음이 일곱 나라와 국내 세 지역으로 이어져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디아스포라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특히 오늘 저녁에는 16명의 그리스팀이 고통가운데 있는 난민들을 예배와 음식으로 섬기는 사역을 위해 떠나며, 내일 아침 29명이 떠나는 필리핀팀은 교회가 수시로 물로 고립되어 성도들의 발길이 막히는 어려움이 많은 교회에 마을과 이어지는 다리를 놓기 위해 떠납니다.
물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환경을 순조롭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11일 포항으로 떠나는 여성사역 디보션팀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때도 성령님의 크신 위로와 회복이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어서 터키, 독일, 레바논, 여리고, 훈춘, 해남, 태안, 고성 등 아웃리치팀들이 밟는 모든 땅마다 주님의 보혈로 감싸주시고, 빛이 어둠을 덮는 복음의 능력이 불처럼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가는 곳마다 디아스포라 비전이 선포되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성령의 열매가 가득하도록 모든 아웃리치팀의 일정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토요일마다 차세대 아웃리치 특별새벽기도가 진행되고, 조엘과 드림은 한주간 동안 "선교세대 저녁집회"로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떠나는 자와 보내는 자 모두 디아스포라 비전을 품은 기도를 놓치지 않고, 오직 기도를 통해 전 성도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힘써 구하는 데 하나가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박종렬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권세에 기름 부어주셔서 듣는 자들의 영의 근육이 더욱 강건해져, 넉넉히 세상을 이기고 세상의 결핍과 아픔을 보듬는 자들 되게 하시옵소서.
무더위 가운데 아웃리치를 준비하는 모든 교역자들과 리더들, 팀원들이 지치지 않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품은 마음으로 날마다 새 힘 얻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오늘 아웃리치를 위해 드려지는 비전헌금이 디아스포라 비전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부족함 없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생명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07-08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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