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부족한 저희를 주님의 자녀로 세워주시고, 항상 선한 길로 이끄시며, 감사와 회복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적인 것들에 휩쓸려 괴로워하고, 기도의 끈을 놓고, 나만의 힘으로 살겠다고 발버둥쳤던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다시 한번 기도의 자리에 나오게 하심에, 기도의 공동체 조이어스에서 예배하고 서로 중보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조이어스는 사람을 세우는 교회로,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선교비전과 전략으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온 성도가 같이 훈련과 기도로 동참하며, 하나된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이로서 복음을 떠난 흩어진 민족들을 모으시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는 기적을 경험케 하소서.

수요일 함께 모여 선교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선교중보팀을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모인 그들의 기도와 간구에 응답하소서.
오늘부터 준비되는 7-8월에 진행될 여름 정기 아웃리치가 있습니다.
각 성도의 환경와 여건을 열어주시고, 모두 동참하여 디아스포라 비전을 실현해 내는 실체적인 장이 될 수 있도록, 그 진행과정에서 함께 하옵시고, 또한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어제는 명랑운동회가 있었습니다.
단지 일회성의 축제가 아닌, 그 하나됐던 마음을 가지고 서로 위하고, 같이 기도하고, 서로를 일으켜 동역하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특히 교회 내의 아픈 지체들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아픈 형제.자매들과 그 가족들이 주님을 바라보며 평안과 위로를 받게 하시고, 그 아픈 몸과 마음을 속히 치유되게 하옵소서.
주중에 드리는 수요 예배와 목요 성령집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이 예배들을 사모하게 해주시고, 각 예배마다 성령의 불로 함께 하셔서, 연약한 심령들을 회복하고,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굳건한 믿음으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인간적인 계획들이 있지만, 모든 걸 주관하시는 주님 보시기에 가장 선한 계획으로 통일의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특히 북한 땅의 현실과 그 곳의 지하교회. 교인들을 기도합니다.
어렵고 핍박의 상황에서 지켜주시고, 그 갈급하고 외로운 심령을 위로하시고, 열악한 환경에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는 크고 작은 은혜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옵소서.
저희가 북한에 대해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의 기적들을 보여주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김정우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이순간, 이 자리에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로 말씀이 저희의 새 생명이 되게 하소서.
이 예배로 기적이 일어나고, 몸과 마음이 아픈 자들이 나으며, 각 성도마다 감사함으로 새로운 영적 도전과 결단이 일어나도록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