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성령님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가 삶의 모든 분주함, 걱정,
우리들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지만,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근심, 오래된 죄의 습관과 묶임, 내 생활의 안일함, 그리스도를 대적하며 높아진 많은 생각들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안에 모든 묶임이 사라지고 새 마음들이 온전히 부어지기를 축복합니다.
낙심된 마음들로 피곤하여진 우리의 무릎을 다시 세워 주시고 지치고 약하여진 손을 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들고 주님의 부르신 부르심에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세대의 소명들을 잘 감당하며 주님이 준비하고 계신 통일과 대한민국이 다음 세대에 준비 되어야 하는 영적 부흥을 이루실 수 있도록 주님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도록 축복합니다.

말씀을 전하여 주시는 박종렬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말씀의 권위와 능력으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조이어스 교회에 허락해 주신 많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교회 리더십 훈련인 JLA팀의 영성 훈련과 오늘 오후에 진행되는 새가족 하이파이브, 모든 세대가 4월 한 달 동안 함께하는 부활절 ODO에 주님이 친히 임하여 주시고 주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스스로는 주님을 만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음을 주님이 아십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저희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를 통하여 북한으로 또 땅 끝과 열방으로 퍼져가게 하시옵소서.

그 선한 일을 시작하신 아버지의 열심히 그 일을 능히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고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욱 더 주님을 가까이 알고 사랑하게 하여 주시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우리 주 하나님만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