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이 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금요일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서 서로 손을 잡고 이 땅에 평화만 있음을 선포하고. 함께 세우는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꿈에 그리고 기도 해왔던 현실이 눈앞에 펼쳐지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 이겨내야 할 수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 문제들 가운데도 주님 함께하시어 그 어떤 정치적인 이념적인 이유일지라도 이 땅에 시작된 평화와 기쁨의 미래가 깨지지 않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을 구원하실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시어 북한에서 남북가족들이 함께 예배드리며 북한으로 아웃리치를 떠나며, 남과 북의 아이들이 함께 뛰며 맘껏 찬양을 드리는 꿈을 꿉니다.
주님! 이 꿈을 이루어주시옵소서!

주님! 이제 더욱 구체적으로 통일과 우리 민족을 통해 이루실 주님의 구원의 역사를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그 무엇보다 영적으로 무지하여 잠자던 또는 현실의 무게에 눌려 침체되어있던 우리의 영이 깨어나게 하시옵소서.
주님 나라를 이루어갈 섬김과 겸손, 지혜의 리더, 그 한 사람이 우리가 되게 하시고 주의 임재하심과 성령의 통로가 되는 그런 예배가 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주님이 이 시대에 도구로 사용하실 진정한 교회가 이 조이어스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조키 어린아이부터 성인 공동체까지 온 성도가 주님 앞에 더욱 무릎 꿇게 하시고 기도가 참 기쁨, 참 호흡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가 더욱더 예배를 사모하며 기도에 힘쓰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이제 곧 분리되어 예배드리게 되는 대학부와 브릿지 공동체를 축복하시어 그들이 예배를 통해 주님주시는 비전을 품게 하시고 주님이 찾으시는 주님의 리더로 자라나게 하시옵소서!

조이어스 리더십 훈련에 참가하는 모든 예장. 예권들이 이 훈련에 우선순위를 두고 최선을 다해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마련해 주신 특별한 이 기간을 통해 삶의 기준과 목표가 주님 안에서 재정비 되게 하시며, 주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언제든 삶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주님의 도구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우리나라 여러 지역과 전 세계 여러 곳으로 떠나는 아웃리치 팀들과 함께하셔서 보내신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며, 주님이 함께하심을 눈으로 보는 귀한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귀한 시간 이 예배에 주님을 만나고자하는 소망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오게 하신 주님!
이 시간을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며, 또한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히 말씀하시어 매번 드려지는 또 한 번의 예배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살아있는 예배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