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

우리를 사랑하셔서 소중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주님, 우리가 이 사실을 믿음으로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생명의 선물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싶어 하시지만 우리는 허상을 쫓으며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눈은 보여 지는 유익함을 쫓으며 귀는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 합니다. 입은 부정적인 말과 다른 사람을 향한 평가가 난무합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주시어 우리의 눈이 하나님이 바라보는 시선을 향하게 해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항상 들으며, 우리의 입에 축복의 말이 가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주께 회개함으로 정결함을 입지만 또 다시 죄에 무너지는 연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만합니다. 회개하는 우리의 음성을 들어주시고, 마음을 만져주시고, 주님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한복음 16장 22절)

주님, 우리의 삶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느끼며 주 안에서 회복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존귀한 형상으로 빚으셨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의 인생을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주관하십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주님을 우리가 온전히 믿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며 낙심하지 않도록 우리의 삶에 빛을 비춰주세요. 그래서 비춰주시는 그 길을 따라가며 주님 주시는 평안한 마음을 누리길 원합니다. 각자의 삶에 처한 어려운 상황들, 근심하는 마음들 모두 주님께 올려 고백하오니, 주님께서 다 들으시고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세요. 주님 음성을 들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장 27절)

대학부와 청년부가 분리되어 각 공동체에 주신 사명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확장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분리되는 과정을 통해서 주님의 계획이 공동체 가운데 드러나게 하시고 주님 주신 비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게 해주세요.
혼자만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고 위로해주며 부족한 사람들을 품어주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서로 교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서로 나누고 위로와 권면을 받으며 하나님 안에서 튼튼하게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또한 박찬후 목사님 영육이 지치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을 지켜주시길 원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이 세상가운데 전해지며 많은 청년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주세요.
김세진 목사님의 안식년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나라를 보고 경험하며 주님의 계획하심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건강을 지켜주시고 안전 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세요.
오늘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가득 느끼며 회복과 치유가 있는 예배되길 원합니다.
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