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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 무궁토록 존귀와 영광을

등록일 | 2018-02-11

20180209 주일 1부 예배 노환옥 예장

세세 무궁토록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주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이 시간 성령님 임재하셔서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우리가 행한 것 하나 없었고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며 인도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너진 사회와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했고 남의 티만 들춰내며 살았습니다. 무소불휘의 세상 권력에 취해 가장 깨끗해야 하고 엄정해야 할 사람들이 남의 고통은 생각하지 못하고 추악한 모습만 보여 주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이 사회를 대신하여 죄인된 마음으로 이 아침 중보하며 회개합니다.
우리는 제천과 밀양 화재로 많은 생명이 희생되었고 세계 곳곳은 지진으로 처처가 무너지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유리방랑하는 디아스포라 난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세상을 향한 주님의 경고임에도 우리는 무지하여 알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시작된 평창 올림픽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되는 많은 소리들도 들리지만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의 생각과 사고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지혜롭게 올림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날씨와 기후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올림픽 기간 동안 적절한 온도와 기후를 허락하시어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게 하시며, 우리 민족에게는 올림픽 전후 어떠한 해나 상함없는 평화 통일의 문이 속히 열려지는 축제의 장 되게 하옵소서!

2018년 교회 비전과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해방과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며 건국한 나라입니다. 극심한 가난 때문에 세계열방의 원조와 선교를 받았던 나라에서 조이어스교회는 열방을 품고 사람을 세우며 디아스포라 비전이 모든 성도에게 흘러가도록 2018년을 출발하였습니다. 지난주까지 선교 헌금 작정을 통해 교회의 하나 됨에 동참한 주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물질의 수량을 보지 않게 하시고 온 세계와 열방을 향하여 눈물 흘리시는 주님 얼굴만 구하게 하시어 우리에게는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받는 거룩한 백성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그동안 선교사님들만이 선교하고 선교지로 나가야만 선교인 줄 알았으며 많은 것을 갖다 주어야 선교인줄 알았습니다. 바로 내 주위와 일터가 선교지로 같이 마음 아파해 주고 들어 주는 것이 주님의 마음인 줄 몰랐습니다.
이 일에 동참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그 한사람을 찾으며 오늘 비전 헌금으로 동참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찾는 그 한사람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스라엘로 출발한 아웃리치팀을 축복합니다. 참여하는 팀원 모두에게 돌아오는 그날까지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 하시고 가나안 정탐꾼들처럼 정탐하며 밟는 그곳에서 날마다 주님의 흔적과 성령님의 운행함을 목격하는 귀한 감동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제 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오니 지혜와 총명과 키가 쑥쑥 자르게 하시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온땅과 열방에 나타내는 통일세대 주역 되게 하옵소서. 교회내 환우들과 어려움속에 낙망하는 형제 자매들의 완전하심을 원하시는 주님! 이 시간 성령의 강한 능력으로 치유의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과 처지를 위로하시는 성령님! 이제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인간의 지혜와 모든 지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영의 임재를 통하여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쪼개는 신령한 음성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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