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
거룩한 주의 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귀한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저물어 가는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의 삶을 스쳐간 수많은 희노애락의 순간들과 간절했던 기도제목들을
이 시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혜요 오직 주님의
돌보심 이였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고백이 우리 모두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위한 천국잔치로 세이레 기도회가
성령의 불길이 임한 가운데 저녁 집회로 열리고 있습니다.
5주간의 기도회를 통해 뜨거운 성령의 체험과 심령의 위로와 회복을 통하여
조이어스 공동체 안에 진정한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세이레를 통하여 우리 모두 갈급함으로 주님을 찾고, 은혜 부어주시기 위해
주님이 찾는 ‘바로 그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 교회를 통해 계획하신 여러 모양의 사역들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통일세대를 키우는 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가 되기 위하여 새로이 42명의 신임 리더십들을
세워주셨으니 섬김과 겸손과 목양의 연단 과정을 통하여
공동체의 굳건한 반석이 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하는 리더십들로 살아가도록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공동체의 디아스포라 선교 비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 복음을 떠난 사람들, 다민족과 난민사역을 위해,
더 나아가 유대인을 위한 디아스포라 선교 사역까지를 품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이제는 좁은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이 나라 안에서부터 멀리 땅 끝까지
우리 시야를 돌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말씀하신 주님!
삶의 무게에 억눌리고 연약하고 고단한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갈급한 영혼들이 있습니다 .
스스로 해결 할 수도 없는 무겁고 힘든 짐들을 주님께 모두 맡기고 내려놓을 때
상하고 주린 우리의 심령과 육신이 주님의 따스한 손길로 깨끗이 치유 받고 회복되는
기적이 이 예배를 통해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측 할 수 없던 어려운 일들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 땅에 억울한 일들과 희생들이 생기지 않기를 원합니다.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하루빨리 슬픔과 어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정치적으로도 이 나라가 더 이상 잘못된 과거의 관행들이 되풀이 되지 않고 안정된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모든 영역을 빛의 자녀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북녘의 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 그 땅이 열리고 복음의 말씀이 전파 되며
그곳 동포들이 자유 함으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핵무기에 의존하려는 북녘의 위정자들 에게도 자신들의 안위와 지킴은 마병과 병거에
있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달려 있음을 속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있을 성인세례를 통하여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일생을 성령님이 인도하여 주시길 간구 합니다 .
이제 말씀을 듣겠습니다.
대언하실 담임 목사님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세워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원하며.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