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2017년도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는 이 자리에 있는 저희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한 해 동안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때에 따라 넉넉히 채워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의 삶에 방향과 방법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더 알게 하시고 가까이 다가서도록 하늘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배우는데 늘 노력하겠습니다.

성도에게 향하는 빛은 세상이 만들지 못하는 다른 빛임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빛, 그 생명의 빛이 저희에게 향할 때 어둠이 물러가고 시야가 환해지고, 상황 속에 해석이 건강해지고, 의미 없어 보이던 것들이
가치 있게 보입니다. 주님의 빛은 우리의 얼굴빛을 바꾸어 놓습니다
예수님이 저희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멋진 일인지요.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앞에 저희들의 진정성이 요동치 않기를 기도 드립니다.
삶에 관계에서 좀 더 넉넉하지 못했고 이웃을 향한 배려와 애통함이 적었던
순간순간 감정과 섬김을 받으려고 했던 교만함을 고백하고 회개 드립니다
미숙하다고 합리화 하지 않고 좀 더 선한 섬김의 삶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결단합니다
기도가 미래를 이끄는 힘인 것을 잊지 않고 무슨 일이든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리는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는 교회, 참 좋은 조이어스를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조이어스에서 영적 지도자가 많이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에 세워진 JLA 리더십들이 일년을 훈련하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어 나라와 교회를 위해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이레 기도회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늘 문이 열리는 집회가 되고 힘들고 아픈 것들이 모두 다 들어나서 회복의 치유의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또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을 체험하는 많은 간증을 기대하며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혼란이 아닌 회복이 있는 나라, 젊은 세대가 통일세대가 되기 위해 기도드립니다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교회 안의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들, 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 드려 주님의 권능의 기적을 함께 체험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중보기도로 또 선교헌금으로 각국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토확장에 힘쓰시는 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늘 묵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늘 열심히 전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한없이 감사합니다

이 모든 말씀 능히 우리를 보호하시고 기쁨으로 세우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