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세이레 기도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선물과 약속 그리고 사명을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하게 하심도 감사드리며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위대하신 하나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의 말씀을 알면서도 소홀히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기 보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입을 것인가에 더 관심이 많았고 때로는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살아온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게 하시고 여호와의 영광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게 하옵소서.
이 곳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저희들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받기 원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주의 자녀들에게 어두움을 밝히는 진리의 등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이 땅에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내고 평화적인 통일 조국을 앞당길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국방을 튼튼히 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단결하여 난관을 극복하는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다음 달에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시고 세계가 평화를 위해 한걸음 전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환경을 주장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 교회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새해에는 사람을 세우는 교회가 되어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길 원합니다.
먼저 통일세대와 다음세대를 통해 흩어진 남북의 혈육들이 다시 하나 되게 하시고, 또한 이슬람과 유대인들, 흩어져있는 국내외 다민족 디아스포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 대상자들을 훈련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섬김, 겸손의 자세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리더십이 되도록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고, 준비하는 많은 손길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또한 오늘부터 조이어스의 복덩이들이 꿈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필리핀 땅에 전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모든 팀원들이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건강하고 기쁨 마음으로 다녀오도록 인도해 주시며, 가는 지역마다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조이어스 교회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해 한 몸임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주님의 자녀들이 예배로 시작한 하루를 온전히 거룩하게 보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