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 만물을 하나로 품으시고 그 중심에서 오직 선하심과 사랑으로 경영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희들을 자녀로 삼아주시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이 시간 그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한 주간 동안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가운데 살게 하시고, 현실 앞에서 그 고통을 비켜가지 않고, 기도로 뚫고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주님, 감사 합니다.
흩어져 있는 삶 속에서도 입술의 고백과 삶의 간격을 좁혀 나가기 위하여 힘쓰고 애쓸 때마다 말씀과 위로로 가르쳐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성령님 감사 합니다.
삶의 순간순간 마다 하나님 앞에서 시간을 아끼며 소중히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매 순간 바라보아야 할 길을 알게 하여 주시니, 하나님 감사 합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들기도 부끄러운 모습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늘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낮고 천한 삶의 현장을 지나칠 때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지 못했고,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내 생각의 틀 속에 갇혀 메마른 시선과, 무관심, 입술의 교만으로 관계를 어렵게하기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당연하다 생각하여, 하나님을 의식 하지도, 감사로 기도하지도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기사 모든 부끄러운 모습들을 예수님의 피 묻은 세마포로 덮어 주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지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를 기도 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부족하고 나약 부분은 주님께서 더하시고 채우셔서 회복과, 강건함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전심을 다하는 예배자요, 전도자로서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데 부족함 없는 성령 충만한 예배되게 하옵소서.
매 시간 시간마다 더욱더 기대함으로, 갈급함으로 집중하여 오직 주님의 얼굴만 보이는 성령 충만한 예배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해,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선포와 봉헌과 모든 이모양 저모양의 헌신을 통해 축복과, 은혜의 예배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신음하며 앓고 있는 이 땅, 이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사건과 상황 속에서 말씀 하시는 주님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며 기도하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차세대와 선교세대를 일으켜 세우며, 열심을 품고 리더십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사람을 세우는 교회’의 비전에 온성도가 마음을 같이 하며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도 이루어지심같이 이 땅 조이어스 교회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셔서
늘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교회, 말씀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하여 전심을 다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1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신년 세이레 저녁 집회가 매일 매일의 성령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이레 기도회를 통해 한 해를 은혜와 감사로 마무리하게 하시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새해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친히 주장 하는 집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 가운데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과 투병과 회복 중에 있는 환우들을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 주시사 외롭지 않게하시고,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 살아계신 주님을 더 깊이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얼어붙은 땅 북한에도 그리스도의 따뜻한 봄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북한의 가차관이 속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이념이나 사상이 아닌 복음으로 통일의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의 핵전략과 비밀들이 구석구석 드러나게 하셔서 모든 핵 시설들이 무용지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남과 북에 통일을 준비하는 다음세대 사역자가 준비되게 하셔서 통일 세대가 든든히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 귀를 열어주시사 알아듣게 하시고 영의 양식을 먹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 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시고, 말씀을 든는 우리의 심령도 주장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시간 시간마다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땅위의 온 교회위에 함께 하시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과 은혜가 풍성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