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전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직접 찾아와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도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성령의 인도함 속에서 우리에게 삶의 우선 순위를 회복시키시고 위로와 회복을 경험케 하시고 또한 우리가 느끼지 못할지라도 주님께서 지금 역사하고 계시다는 강한 믿음을 주셔서 우리를 평안의 매는 줄로 붙잡아 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사랑하기 보다 미워하고, 감사하기 보다 불평하고, 축복하기 보다 저주하고, 용서하기 보다 분노를 냈던 순간들을 바라보며, 삶이 예배가 되지 못했던 상황과 시간들에 대하여 회개합니다.
예수님을 닮고자 했지만 번번히 넘어졌고, 무엇보다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안에 웅크리고 있는 이 모든 쓴 뿌리와 나쁜 습관과 악한 마음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오니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있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기도하는 교회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조이어스 성도 모두가 고난보다 기도하지않고 있음을 더욱 걱정하는 삶을 살게 하시어, 이 예배당에 언제나 기도가 차고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곳에 발을 들이는 모든 이에게 회복과 위로와 평강이 있게 하시며, 성령 임재와 충만이 넘쳐나게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이제 세이레 기도회가 3주차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동안 기도회를 통하여 많은 성도들이 회복과위로와 기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회개를 통하여 각자의 삶에 죽어가는 예배가 다시 살아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마른 뼈가 살아나듯 우리 안에 말라가고 있는 그 갈급함에 생명의 생수가 다시 샘솟게 하시어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조이어스의 신임 리더십 훈련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한 명 한 명 기도로 세워진 리더십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께서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 그 예배자로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훈련기간 동안 인내하며,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들이 맺어지게 하시고, 무릎꿇는 기도자로써, 겸손히 섬기는 자로써 갈급함과 간절함이 있는 예배자로 굳건해 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나라의 위정자와 리더십들이 주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자들로 채워지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여러가지 걱정과 위협과 불안들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며 씨름하는, 주님 찾으시는 그 예배자들이 세워지게 하시어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인해 권위가 서고 당당해지며 무엇보다 천국 복음 전파의 중심에 이 나라가 설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북한 땅과 지하 교회 및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는 교회되게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시옵소서.
특별히 그 땅을 품고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위해서 기도 드리오니, 그 가족과 건강을 돌보시고, 물질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무엇보다 그 안에 사랑과 열정이 식지 않게 만져주시옵소서.

아픈 환우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육신의 질병, 마음의 질병 이 모든 것 주의 권능 아래 있사오니, 주님 고쳐주시옵소서. 죽을 것 같고, 죽고 싶고, 무섭고, 두렵고, 낙담하게 되고, 아무도 이 고통 모를 것 같습니다.
주님. 이 몸과 마음 주님의 것이오니 희망을 주시고, 다스려 주시고, 모두 다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의 빛이 임하여 새 살이 돋아나게 하시고, 새 영을 부어 주시고, 억압받는 자가 자유케 되고, 흉악의 결박이 풀리는 이 모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이번 세이레 기도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손길들에게 복을 주시옵고, 담임 목사님 및 교역자들의 건강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내일은 주님 오신 크리스마스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