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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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등록일 | 2017-12-24

사랑하는 하나님!.

이 성탄의 계절에 우리 주님 나심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서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입니다.
아무 소망 없이 방황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생명 되시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기뻐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위를 둘러보면 어지럽고 우리자신을 돌아보면 낙심될 때가 많습니다.
믿음은 삶으로 증명된다고 하였지만, 사단이 우리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때에는 예수님보다 더 귀한 가치가 얼마나 많이 자라잡고 있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내 절대가치는 돈과 성공을 위해서 이것을 이뤄주는 하나님으로 믿고 살고 있었고, 핸드폰 없이는 당장 외출도 할 수 없으면서, 내 안에 말씀은 없어도 하루를 살 수 있는 저희가 핸드폰 보다 못한 하나님을 만들었던 모습을 보며 주님께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한 영적장애에서 깨어나, 믿음의 옛 선진 다윗처럼, 고난과 비탄의 과정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놓치 않고 온 땅이 주님의 영광과 위엄으로 임재를 느끼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계속되지는 세이레 기도회에 선포되어진 말씀으로 부르짖는 기도의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 ‘바로 그 한 사람’이 제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위에 믿음을 굳게 세우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발걸음이 되어,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고 돌보셨던 것처럼, 소외되고 절망에 빠진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저희가 되게 축복하여 주소서.

예수님 우리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말씀이 있어서 하나님의 소망을 갖게 하고, 다양한 상황과 어려움들을 서로 이해하고 극복하려고, 서로 도우며 기도하고, 한 성령, 한 십자가 아래에서 중보하는 교회이여서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조이어스 리더십 아카데미가 시작되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바로 그 한 사람"으로 세워지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인데, 말씀을
통해 믿음이 새롭게 점검하게 하셔서 기도의 은사가 나타나 주님의 사람들 위에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이 기뻐쓰시는 기적의 참 용사들이 세워지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여 주소서.

25일 유아세례와 31일에 있을 성인 세례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원으로 환영하고 온성도와 함께 축복합니다.
주님을 가장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들의 삶 속에서 느끼고, 감사함으로 누리며 살되, 혼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흘려보내는, 사랑과 은혜의 축복의 샘의 삶을 살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가 있을까요?
우리 자녀들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는, 용기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여 주시고, 시대를 바라보시고 애통해하는 주님의 소리를 듣는 귀를 갖게 하여 주소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는 코가 되어 찬양의 기쁨을 그들의 입술로 고백하는 하나님과 관계에 바로 서는 진짜 크리스챤이 되도록 최대한 신앙만큼 심어줄 수 있는 우리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주일 저희는 예배드리며,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세계 선교에 꿈을 꾸지만 정작 우리 삶이 어렵다고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내 자녀와 같이 끌어안고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북한 당국이 자국 백성의 피를 빨아 먹으며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인생들에, 비참한 모습을 빛 가운데로 드러내주셔서, 어둠과 거짓의 영이 쫓겨나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임하도록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아무리 힘들고 절박해도 우리가 마지막 의지할 이는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안에 있는 다음 세대의 군대를 일으키시어 무너진 북한 땅의 제단을
회복하셔서, 세계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축복하여 주소서.

주님, 살아있는 조이어스교회가 되어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절히 구하며 이 민족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축복된 우리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이 민족을 축복하소서.

주님만이 홀로 높으시고 거룩하시며 영광 받으시길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7-12-24
20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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