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를 드림공동체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삶의 주인 되신 주님만 찬양하게 하시고 예배 가운데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되게 해주세요. 매주 드리는 예배가 아닌 오늘 예배가 처음이자 마지막 예배처럼 저희들 전심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드리게 해주세요.
하나님. 우리가 한 주 동안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고 살아갔음을 고백합니다.
일과 학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영혼들을 붙잡아 주시고 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셔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새힘을 얻고 나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여전히 이 세상은 어둡지만 주님만이 빛 되심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보다 앞서지 않게 해주시고 우리의 뜻보다 크신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로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그 계획을 신뢰함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우리 마음가운데 있는 공허함이 세상의 즐거움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영원한 기쁨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늘 우리가 예수님 사랑
안에 머물게 해주세요.
하나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종교개혁은 교회 안의 비성경적인 모든 것을
제거하려는 회복 운동이었습니다. 종교개혁의 문을 연 루터의 신학의 출발은 하나님의 말씀.
오직 성경이었습니다. 500년 전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해 외쳐진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가
오늘 이 세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임을 저희들이 깨닫고 다시 한번 말씀, 믿음, 은혜의 자리를
회복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게 해주세요.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난 9년 동안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년 10주년을 바라보며
이제 선교적 소명을 품고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세울 그 한사람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해주세요. 그리고 10주년이 되었을 때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우고 아프고 힘든 사람들과
함께하고 복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아갈 그 한사람 헌신자들을 통해 선교하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지길 원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드림공동체. 드림공동체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는 공동체 되게 하시고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 되게 해주세요.
우리 드림공동체 지체들이 선교적 존재가 되어 내가 머물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선교사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부끄럽지 않은 공동체 되게 하시고
자신의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 내 주변의 사람들과 이 나라와 세상을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 되게 해주세요.
해외에 나가있는 드림 청년 선교사들을 축복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해주시고 그들이
머무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고 예수님을 삶으로 전하게 해주세요.
이 시간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말씀이 우리 마음가운데 심겨져 들은 말씀대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목사님 입술에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더해주세요.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