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향하신 변치 않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향하신 변치 않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셔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게 인도해주시고 우리가 믿음으로 따라가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힘들고 지칠 때 위로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들어주시며 모든 것으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주께 예배 드리겠습니다. 함께 해 주시옵소서.
이제 곧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시기에 지금까지 저의 모습을 반성하며 바로잡아 나아가길 원합니다.
모순된 신앙의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예배와 기도할 때의 마음과 그때의 결심이 제 삶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에도 눈감고 타협하지 않았는지 돌이켜 봅니다. 세상에서 인정받는 가치들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잊기도 했습니다.
이런 나약하고 부끄러운 저의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교회 안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일치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운명이 여러 강대국들과 핵으로 위협하는 북한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도하는 민족이기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에 전쟁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더 나아가 열방을 이끄는 나라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먼저 기도의 불을 지피려고 합니다. 우리 조이어스 성도부터 시작하여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 각자가 교회를 세우는 ‘한 사람’ 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 있을 추수감사 특별새벽예배에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 뜨거운 기도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기도가 응답되고 은혜로 채워지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십시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수 없이 차분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수년 동안 준비해왔던 그 노고가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게 해 주시고 가족들의 수고를 위로하시고 기도가 이루어지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질병과 삶의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돌보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그분들을 향한 이 공동체의 중보가 이루어져서 함께 기뻐하며 감사하는 은혜를 이 교회 안에서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교회에서 선교세대, 차세대가 영적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런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즐겁게 예배 드리는 것을 볼 때 얼마나 마음 든든하고 감사한지요.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그 곳의 목회자님들과 교사 분들, 스탭 들을 위로하시고 그 분들의 수고가 넘치는 은혜와 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렇게 성장하는 차세대들이 선교의 사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또 세상을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아름답게 바꿔나가는 주역이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지금 이 시간도 선교지에서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로하시고 힘 주셔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은 비전헌금을 주일입니다.
동북아 목회자를 위한 목회플러스를 준비합니다.
목숨을 걸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섬기는 목사님들이 힘을 얻고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며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연합하는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는데 우리가 드리는 비전헌금이 귀하게 쓰이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과 함께 해 주십시오.
아름다운 예배로 드려지길 원하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