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누리고 이생의 자랑에 빠지고 싶은 나약한 저희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들의 죄를 깨끗이 용서해 주시고 은혜를 부어 주세요.
조이어스 교회가 9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땅 끝인 해남에서부터 저 중동의 레바논까지!!!
열심히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달려 올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녀를 키우면서도 차세대에는 아무런 관심조차 없었던 저를 교사로 부르시고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주시고 눈물로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에 “사람을 세우는 교회” 라는 비전을 교회에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비전을 따라 기도와 섬김, 그리고 겸손이 있는 리더쉽! 성도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리더쉽들을 세워 주시고 모든 성도가 선교 비전으로 하나가 되게 하여주세요.
각자의 삶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아 낼 수 있도록 성령님 함께 해주세요.
국내외 정세가 좋지 않습니다. 힘들고 낙담되는 상황들이지만 조이어스 교회와 성도들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알기에 주님을 바라보며 전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이 회복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이 시간 특별히 통일의 주축이 될 다음세대를 축복합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먼저 부모님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자녀들을 키우게 하시고 세상적 관점을 탈피하고 가정에서부터 선교적 신앙훈련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단은 동성애를 소수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교묘히 둔갑시켰습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가장 큰 죄임을 다음세대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모두 정확하게 바로 알아 하나님의 거룩을 선포하며 많은 거짓된 사단의 유혹에 넘어 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음세대가 경쟁을 먼저 배우기 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약한자들을 보살피며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을 느끼기를 원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꿈으로,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가득 찬 인생을 설계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에 삶에 책임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북한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기도 하고 남과 북은 같은 민족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세대가 되길 원합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시대이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자녀들은 이 나라의 소망이요 하나님 나라의 보물입니다. 축복의 통로이며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이러하기에 우리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쉬지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바로 이 시기에 조이어스 교회가 다음세대에게 기독교 세계관과 선교적 삶이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양육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이어스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 ! 선교하는 교회 ! 공동체의 부흥이 있는 교회! 인 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조이어스 교회와 성도들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실 그 날을 소망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