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어느덧 무더위도 지나고 푸르던 잎들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들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 합니다. 오늘의 이 예배를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거룩한 주일 예배에 초청해 주시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하게 하신 당신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드림을 축복하여 주세요. 특별히 내 옆에 앉은 한사람 한사람 놓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서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옯겨 생명으로 들어간줄 안다” 는 말씀처럼 우리가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여주세요. 혹여 이 예배의 자리에 걱정과 시름 그리고 죄악에 사로잡혀 일말의 두려움이라도 이 연약한 마음에 남아 있다면, 모두 사하여 주시고 담대하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교재 하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세요.
주님, 17년 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점에 올 한해를 돌아보면 이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게 많습니다. 주님을 잊어버리고도 남을 만큼의 신나는 세상 유희 거리에 한눈 팔았던 제 모습이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조차도 주님이 아닌 세상의 유희를 의지 했습니다. 주님, 이런 죄 성과 상처 투성이인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다시 한번 간절히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말씀 하셨으니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다시 주님께 회개 하기 원합니다.
다시 돌아가기 원합니다. 우리의 상처와 약함을 위로 하여 주시고 담대히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신실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일터 와 학업에 정진하는데 있어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 대로 각자의 비전을 세워 갈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세요.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의 마음에 환한 주님의 빛이 비춰지 길 소망 합니다.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 합니다.
오로지 나만 최고가 되야 하고, 인기가 있어야 하고, 부유해야 하는 세상 속에 살고있는 저희들이지만 저희 곁에 약한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낮은 자리, 겸손한 모습으로 섬김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세요. 내 옆의 형제 자매들에게 나만 잘난 듯 자랑하여 그들에게 주눅 들고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혹은 지레 짐작으로 내 옆 지체들을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는 않았었는지 회개 합니다.
성령님, 저희 삶을 조명해 주세요. 그래서 저희들의 참 모습을 보게 하시고 저희 마음에 놓인 모든 어두운 장애물들을 밝혀 깨끗게 해 주세요. 주님께 이 예배가 온전히 드려 질 수 있게 도와 주세요.
하나님, 매주 북한관 관련된 기도를 드립니다. 몇년째 으레 반복처럼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무기와 강대국의 이권다툼 앞에 또 위기에 놓여집니다. 다른 어떤 정치 집단이나 세력도 탓하지 말고 이 땅의 청년들이 먼저 회개하고 주님의 뜻을 구함으로 소망을 찾기 원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는 하나님의 뜻과 멀어 지지 않도록 우리 청년들을 단련하여 주시고, 우리나라에 미래를 밝혀줄 바른 지도자들로 세워 주세요. 감히 어떤 나라도 넘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세요. 우리 대한 민국이 하나님의 통치와 보호 아래 있는 나라임을 우리가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 드림공동체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새로운 리더들을 세우시고 크고 작은 변화들을 겪었습니다. 이번 순 기간 끝까지 순원들과 리더들이 지치지 않고 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나눔과 교제가 있게 하여 주세요. 공동체 구성원이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우리 개개인이 믿음의 용사가 되기를 원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가 가진 문제와 짐들을 알고 계십니다. 이 모든 문제를 다 주님앞에 내려 놓고 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세요.
오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축복 하여 주시고 하나님 말씀이 살아 움직여 우리의 영을 은혜로 가득 채워 지는 예배 되게 해주세요. 날마다 새로운 은혜 가운데 주어진 삶을 감당하길 원하오며,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