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는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새 아침을 주신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평온한 달빛으로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따스한 햇살로 깨워 주셔서
오늘 이 하루를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주님만을 위해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때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삶의 필요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사명을 회복시켜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삶을 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국제 사회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실험과 도발을 강행합니다.
하루 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지만 열강의 이권 속에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이 때 교회들이 깨어 일어나 더 무릎 꿇게 하시고 눈물 흘리게 하옵소서한나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
응답하셨듯, 우리의 기도에도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시대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을 주시기 원합니다.
이 상황이 악한 방향이 아닌 통일을 향한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지도록 인도해주세요.

드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영적으로 무르익는 가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밤나무의 밤처럼 꽉 찬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반기 드림 공동체는 말씀 앞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구약을 함께 공부하며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의 영적 신앙도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도록 해주세요.
그 성숙이 예배의 성숙으로 이어져 우리의 예배가 한분 하나님 되신 하나님을 존귀케하는 예배되도록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을 존귀케 예배할 때 하나님!! 우리 예배에 충만히 우리 예배 임재해주십시오.
우리 안에 하나님 마음을 부어주십시오. 세상을 향한,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부어주셔서
말로만 예배하는 예배자가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는 예배자가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소외된 고성, 철원, 그리고 세계 열방으로 나아가도록 해주세요.

특별히 고난의 시기 가운데 있는 북한을 돌아봐주세요.
북한이 세상을 위협하니다. 불안을 조성하고 불신이 세력이 세상을 위협합니다.
북한 정치권에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래서 자신들의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세요.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주님들을 위로하시고, 고통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복음의 통로룰 열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주세요.

하나님
지금 이 자리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할 지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찾아가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보이고 만지고 들려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