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하는 하나님,

등록일 | 2017-09-10

사랑하는 하나님,
크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품어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9월의 좋은 날씨를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더 없이 좋은 계절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마음껏 누리고 사는 저희지만, 생각해보면 감사보다는 불편한 것을 토로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늘 옆에 계셨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주님이 은혜를 너무 당연히 여기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앞의 장애물이 먼저 보여 속상해 했던 우리의 모습을 주님,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현실앞에 무릎꿇는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하루하루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님만 살게하여 주소서.

주님, 2017년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학기 순모임이 시작되었고, 좋은 양육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이 좋은 시간을 통하여 우리가 영적인 성장을 이루게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순모임을 통하여 성도간의 교제가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양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내 안의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조이어스에 부어주신 기도하는 공동체의 비전을 잊지않게 하시고 날마다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개인적인 일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 나라를 위해, 열방의 온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자신과 조이어스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온갖 기사와 뉴스를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소식들이 다 암울한 소식들뿐입니다.
특히 한민족인 북한 땅에서 나오는 소식들은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접하게 됩니다.
북한 땅에 있는 주민들을 기억하시고, 위정자들의 마음을 돌이키셔서 평화통일을 이루어 함께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위기라고 생각하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믿지않는 사람들을 품고 나아간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품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하나님을 전하며 세계 열방에 빛을 비추는 선교사님들의 삶 속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날마다 넘치게 하여 주세요.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아프신 분들에게는 치유의 하나님의 손길이 임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예배를 드립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지켜주시고 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삶에 날마다 풍성하게 하시길 원합니다.
날마다 주 안에 거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내 아버지 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어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값진 주님의 사랑이 내 안에 날마다 숨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진실된 크리스챤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내 안에 임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09-10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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