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처럼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눈동자처럼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우리 영혼의 빈궁함을 진토에게 일으키시며 거름더미에서 올리시는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연약한 저희를 엎드리게 하시어 은혜의 자리로 초대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 저의 무지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의 원인을 다른 데서 찾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모든 고통은 하나님과의 단절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깨닫는 순간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말할 수 없는 평안의 마음 감사합니다.
브닌나의 괴롭힘에 고통스러워하던 한나를 엎드리게 하시어 그 몸부림침으로 그 시대의 희망과 빛을 주셨습니다.
한나가 했던 성숙한 선택을 저도 하기를 원합니다. 저를 사랑하셔서 안아 일으키시는 긍휼의 그 손을 이제 잡고 저도 일어나기 원합니다.
저를 바라보시는 그 눈빛을 마주하며 한나가 느꼈던 깊은 경륜의 은혜에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자자신에 모든 것 일수 있는 아들을 주님께 내어드릴 수 있었던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신뢰, 그리고 사랑의 깊이에 나도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불임과 수치의 깊은 고통과 겸손의 골짜기를 지나는 동안 주의 지팡이로 안위하시고 보호하셔서 마침내 예비하신 큰 은혜의 강에 이르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것에 정신이 팔려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나에게로 돌아오라, 나를 알라고 끊임없이 부르짖으셨던 하나님을 무시하며 바보처럼 그런지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브닌나의 말에 속아 하나님의 말을 버리고 한 없이 내 자신에게 집착하였음을 회개 합니다.
내가 가진 것에 자족하지 못하고 남이 가진 것만 보였습니다.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외면한 채 스스로를 책망하였습니다.
이제 세상의 소리를 끊습니다. 주님이 주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저를 받아들이고 기뻐하겠습니다.
주님이 지으신 다른 모든 지체들의 아름다움을 축복하고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하나님 조이어스를 기도하는 교회로 세우시고 통일 세대를 준비하는 비전을 주심을 깊이 감사 드립니다.
교회 창립 9주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비전을 세우도록 도와 주소서.
모두가 자기가 옳다고 말하는 혼란한 사사기 같은 시대에, 조이어스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중보자 사무엘 같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민족을 가슴에 품고 매일 울부짖으며,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앞에 더 무릎 꿇게 하옵소서.
미디어가 매일같이 우리 영혼을 향해 던지는 저주와 속임과 우롱의 소리를 끊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기도하고 엎드리면 미세하게 때로는 폭풍우처럼 들리는 음성 앞에서 기뻐하며 소고춤을 추며 비밀의 세계를 아는 자의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그런 차세대가 되게 하여 주소서.
혼란스러운 주변 정세 속에 한반도가 불안과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고통을 헤아리시는 하나님,
우리도 엎드리면 사무엘과 같은 미래를 한민족에게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이 모든 기도를 넘치게 들어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