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뻐하시는 주님,
나를 기뻐하시는 주님,
이시간 내 모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기뻐하며 나아갑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처럼 정결하고 소망이 넘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지난 한주도 연약함 가운데 부끄러운 모습이었음을, 맡겨주신 상황과 관계가운데 지치고 힘없이 살았던 시간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이 여겨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의 사랑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함 가운데 멈춰 있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예수님이 나의 소망이심을, 성령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심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살아있는 믿음의 증거가 되어 열매있는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온 성도가 마음을 합하여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교회의 소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건강하고 성령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여름 온 교회가 주님의 복음을 들고 곳곳으로 나아갑니다.
지난 한 주 필리핀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손길하나하나 헛되지 않게 필리핀에 심은 복음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선교세대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를 품고 준비합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꿈을 보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 땅을 품고 세우는 귀한 발걸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는 특별히 고성에서 아웃리치와 전교인 수련회로 함께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마음과 환경을 주장하여 주시고, 주안에서 한 몸임을 다시금 경험하고 깨닫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음 섬김이 고성 땅에 기쁨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믿지 않는 이들이 우리가 아버지의 자녀임을 알게 되는 귀한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땅을 향해 기도할 때, 우리와 우리의 다음세대를 통해 이 땅에 이루실 통일을 소망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세워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무너진 부분들이 바로 세워지게 하시고, 각 영역마다 심으신 주의 자녀들이 빛으로, 소금으로 역할들을 잘 감당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나라를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결케 하시고 온전케 하여 주시옵소서.
해외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합니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처음 마음 그대로 늘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우시고 능력으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살펴 주시옵소서. 세상의 질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가운데 속히 통일이 되게하여 주시고 특히 굶주림 가운데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통일을 허락하실 때에 부끄럽지 않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완전하신 주님, 마음의 소원은 많으나 지혜가 부족합니다.
지혜를 주셔서, 정한 마음을 주셔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믿음의 삶을 기쁨으로 살아내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