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선하신 뜻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거룩하고 선하신 뜻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시며, 사랑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합니다.
주님은 세계의 모든 열방과 민족들의 주인 되시며, 세상의 모든 것들의 통치자 되십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이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아래 있음을 고백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 앞에서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전히 이 시간 주님의 발아래의 엎드려 저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만 집중하길 원합니다.
성령님 우리의 마음을 깨끗케 하셔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가 가득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높여지며, 주님의 영광만으로 충만한 예배로 드려지길 원합니다.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난주간 고성아웃리치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성 아웃리치를 통해 지난 70여년간의 남·북 분단의 아픔이 너무 무뎌졌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혈육인 북한 동포들의 아픈 현실을 돌아보지 않았고, 끝나지 않은 전쟁의 한 가운데에, 군인이라는 이름의 젊은 청년들에게만 전쟁의 무게를 담당하게 했던 우리의 이기심과 안일함을 회개 합니다.
주님 용서하여주시옵소서.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북한 동포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다음 세대인 통일 세대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뜻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 우리로 하여금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이 여름,
여름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한 여름 아웃리치의 은혜를 다시금 돌아봅니다.
레바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8라인 그리고 고성... 짧았던 시간이었지만
저희가 섬겼던 땅들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을 통해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높아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생명이 전해지는 축복이 있길 원합니다. 주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또한 아웃리치로 섬기고 헌신했던 모든 성도들의 이후의 삶을 주장하여 주셔서 헌신의 경험이 삶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여주시고,
복음으로 변화된 삶이 얼마나 능력있는 삶인지를 드러내는 증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유의 주님, 이 시간 육신의 질병과 상한 심령과 삶의 문제들 갖고 주님 앞에 나온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고, 상한 심령이 회복되며,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주님의 때에 가장 선하신 방법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게 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이신 주님,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지혜와 은혜를 허락하셔서 말씀을 듣는 우리들의 심령이 변화되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큰 은혜를 허락 하옵소서.
이 모든 것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