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미 죄로 죽었던 저희를 살려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67년 전 오늘 이땅에서 동족간에 벌어진 전쟁에서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이 나라를 지켜내게 하시고,
전쟁의 상처를 아물게 하시고 파괴된 땅에서 다시 일어나도록 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특별하신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날들을 감사드리고 저희들의 마음을 열어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한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한나라의 백성으로서 민족을 위하여 고민하는 것에 게을렀고, 기도하는 시간이 적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영광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사랑으로 용서하신 예수님의 은총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의 예배로 말미암아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갑주를 입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기 원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주의 자녀들에게 어두움을 밝히는 진리의 등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이 땅에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뼈아픈 조국의 현실을 바로알고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내고 평화적인 통일 조국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국방을 튼튼히 하게 하옵소서.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게 하시되 하나님 두려운 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조이어스가 이제 여름 아웃리치를 준비합니다.
갈 수 있는 상황을 열어주시고, 재정적인 환경도 허락해 주옵소서.
무엇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성도들이 가는 지역마다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조이어스 교회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해 한 몸임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주님의 자녀들이 예배로 시작한 하루를 온전히 거룩하게 보내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가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설 때, 능력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