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신 하나님! 우리 삶의 이유되시며,
완전하신 하나님! 우리 삶의 이유되시며, 소망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 기쁘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드린 입술의 고백을 기뻐 받아주시고, 날마다 진정한 마음의 고백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이곳에 가득 임재하시기를 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당신의 선하심 안에서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시고 평안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세밀한 손길로 우리를 보살피시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크고 작은 일까지 주관하십니다.
참으로 내 삶은 하나님 안에서 안전합니다.
참으로 우리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 연약한 우리는 하나님의 그 완벽하신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 유혹 앞에 흔들렸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이제 내 삶은 당신의 것이라고 고백했지만, 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는 나의 뜻, 나의 방법, 나의 영광만이 남았습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괜찮아 보이는 삶에 머무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세상의 눈으로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선택하게 하시고,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흠이 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주세요.
조이어스 교회를 기도하는 교회로 세우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꾸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땅을 품을 수 있는 기도의 사람들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당신의 인자한 귀로 언제나 우리에게 기울이시고, 작은 신음소리 하나에도 응답해주세요.
기도하는 즐거움을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써의 권세를 회복시켜 주세요.
우리가 기도할 때 세상이 감당치 못할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며,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는 교회로 견고하게 세워주실 줄을 믿습니다.
오늘부터 레바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고성으로 여름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그 땅들 가운데로 담대히 나아가는 아웃리치 팀들을 축복합니다.
부르심에 감사하며, 부족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믿음으로 뿌린 씨앗들 위에 은혜의 단비를 내리셔서 꽃이 피고 아름다운 열매 맺게 되길 소망합니다.
아웃리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이번 아웃리치가 하나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선교사적 삶을 이어가는 귀한 시간되길 원합니다.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각 팀들이 그리고 이곳에서 중보하는 조이어스 성도들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같은 비전을 품게 하여 주세요.
더욱이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깊게 경험함으로 차고 넘치게 주시는 은혜를 흘러 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세요.
대한민국과 나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심어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로 통치하게 해주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과 신뢰가 회복되게 하셔서 이 땅에 사랑과 화평의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굶주리고 고통 받는 국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아픈 자녀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나타내주세요.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는 권세를 낮추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찬양 받고 높임 받기 합당하시니 속히 그 땅 가운데 예배의 자유를 허락하여 주세요.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겪고 있는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위로를 부어주시고, 예수님의 손으로 어루만지셔서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건강한 몸으로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낙심한 자에게 소망을, 마음이 상한 자에게는 기쁨을, 갇힌 자에게는 자유를 주시는 복음의 능력이 조이어스와 이 땅의 교회들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말씀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더욱 깊이 만나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