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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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주님의 이름을

등록일 | 2017-06-11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주님의 이름을 높여 경배합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와 예배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도 놀라우신 주의 은혜 덕분에 살았습니다.
억울한 일, 속이 바짝 타들어가는 일이 있을 때도 주님 덕분에 견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다면 어떻게 치열한 매일의 삶을 버틸 수 있을까요.

주의 은혜가 이렇게 큰데, 돌아보면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하셨는데, 닥친 상황이 너무 커보여서 주님이 그 상황의 주관자 되심에도 불안해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 명하셨는데 일터에서 피스메이커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했는지 돌아봅니다.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세상의 기준과 인정을 바라는 나약함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다시 기도와 말씀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원합니다.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으니 기도의 우선순위가 바뀌길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의 지경이 확장되어 열방을 품는 ‘기도의 거인’이 되게 해주세요.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령이 되게 해주세요. 말씀을 읽을 때, 때로 우리의 내면이 아프게 부대끼 때도 ‘아멘’으로 받는 ‘말씀의 사람’이 되게 축복해주세요.

하나님, 저희 조이어스가 올 여름도 아웃리치로 곳곳으로 흩어집니다.
레바논을 시작으로 고성에 이르기까지 이사야 말씀 붙들고 나아갑니다.
우리를 통하여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데를 보수’하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 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영혼을 품고 오늘도 눈물로 기도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눈물로 씨를 뿌릴 때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해주세요.
우리와 ‘한 몸’ 된 북한도 긍휼히 여겨주세요. 그 땅에 가득한 두려움의 사슬이 모두 끊어지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온전히 통치되는 땅이 되도록 복에 복을 더해주세요.

주님, 오늘부터 조이어스글로리 25기가 시작됩니다.
시간과 재정을 헌신한 지원자와 봉사자 모두를 축복해주시고, 주님 안에서 깊은 안식을 누리는 시간 될 수 있게 해주세요.
매 순서마다 성령님께서 강력한 사랑의 터치로 임해 주시고, ‘하나님의 꿈’인 교회를 향한 눈이 새롭게 열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이 충만히 역동적으로 임재하는 예배,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묶인 것이 풀어지는 자유를 맛보는 예배,
세상의 가치관과 죄된 습관들이 모두 소멸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예배가 되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주님. 아버지의 십자가 사랑이 있으니, 그러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딱딱한 가슴에 주의 눈물을 주세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06-18
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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