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신 하나님, 삶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주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 거룩한 이름 아바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참자유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 앞에 나아와 참된 예배의 기쁨에 참예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간 쓰러지고 넘어지고 낙망했던 모든 순간에도, 성령님 우릴 보호하시고 위로하시고 일으켜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살아계신 주님의 다스림과 베푸신 은혜 앞에서도, 여전히 죄인된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여, 뼈 속 깊이까지 스며있는 본연의 죄성을 우리 힘으론 지울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복음으로 인해 생명을 얻었고 복음으로 사는 삶이어야 함을 알면서도, 세상과 타협하고 나도 모르는 순간 세상 기준에 맞추어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 한 주의 삶을 이 시간 십자가 아래 내어놓습니다. 주님 보혈로 덮으시고 깨끗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주 조글을 통해 놀라운 은혜 체험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원자들이 받은 귀한 은혜 잊지 않고 충성된 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소서.
봉사자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하시고, 이들의 헌신으로 인해 하나님나라가 더욱 왕성하여짐을 경험케 하옵소서.

내일 진행되는 ILP기도부흥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교회는 비록 작지만 그 작은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크심을 깨닫고 결단하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오픈처치의 비전을 주신주님, 기도하는교회의 비전을 주신주님, 나자신 내교회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민족,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17년 여름도 변함없이, 복음들고 사랑들고 열방을 향해 나아갑니다.
레바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강화, 철원, 그리고 고성 ! 무너진 곳을 보수하는 자들로, 길을 수축하여 거할곳이 되게 하는 자들로 우릴 세워 주옵소서.
선교가 길임을 선포합니다. 차세대, 선교세대, 성인세대, 조이어스의 전세대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움직이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주에는 이를 위해 전성도가 마음모아 준비하는 나눔바자회가 있습니다.
아웃리치를 위해 마음으로 물질로 한마음이 되는 준비축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라파 치유의 하나님, 육체와 마음이 아픔가운데 있는 주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주님 찾아와 주옵소서. 주님 만지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이들의 아픔이 단지 개인의 고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함께 중보케 하는 하나님의 마음임을 압니다.
아픔도 나음도 주님 뜻에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시어 기적을 체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말씀가운데, 찬양가운데 전마음을 다할 때에 성령님 이시간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조이어스 모든 공동체의 예배 가운데, 한국교회들의 예배가운데, 열방의 교회와 선교지의 예배 가운데, 저 북한땅 지하교회 성도들의 예배가운데도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드려지는 최고의 예배가 되어지길 소망하오며, 이 모든 말씀, 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