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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등록일 | 2017-02-26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새 생명을 더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 주어진 삶을 이 세상의 유한한 것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게 하여주소서.
자신의 탐욕과 만족을 위해 살아왔던 모든 시간을 주님 용서해주시고 이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해주소서.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를 죄의 길로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령님 충만하게 임하여 주셔서 세상을 이기는 크리스천이 되게 하여주소서.
우리의 삶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열려 이로 인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나아가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음을 믿습니다.

아름다운 은사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이 세대에 사랑의 은사를 우리에게 더하여 주셔서 이웃들의 눈에 고인 눈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게 하여주소서.
그 사랑이 우리 안에서 싹틀 때 많은 아픔과 오해와 미움들이 사라질 줄 믿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서 모든 사역을 마치고 하늘로 가실 때 우리에게 한 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마리아와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구원의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할뿐 아니라 선교의 명령에도 믿음으로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그 선교의 명령에 순종하여 선교작정헌금을 하게됩니다.
아직 이 땅에는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육체와 영혼이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전쟁과 기근때문에 고향을 떠나 유랑하는 난민들이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이 없어 질병에 시달림을 받는 사람들, 배우지 못해 죽을때까지 착취당하는 사람들, 작은 질병도 제때에 치료받지 못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영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저들을 마음에 생각하며 사랑을 담은 헌금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와 같은 피를 가지고 있는 저 북한에서도 이 모든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땅을 향한 주님의 슬픔을 우리가 왜면하지 않게 해주시고 동참하게 해주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기셨으니 주님이 쓰시고자 할때 자기 것이라 주장하지 않는 선한청지기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릴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주소서.

조이어스교회를 이 땅에 세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비전인 선교를 목숨 걸고 행하는 교회로 세워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9년간 조어이스 교회를 사용하셔서 참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올 한해에도 그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하여 전진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에 가고, 섬기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언제나 그랬듯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많은 선교 동역자들을 붙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세대를 양성하고, 문화선교, 구호사역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있는 단체들과 협력하여 전략적으로 선교를 해나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서 사는 우리의 마음에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남과 북이 분단의 슬픔에서 벗어나 하나가 되는 꿈을 꿉니다.
그날이 곧 오게되리라 믿습니다. 언어로는 표현이 안 되는 고통을 받고 있는 저 땅의 영혼들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물러나 주님의 나라가 그 땅에 세워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하교회에서 예배하는 영혼들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주소서.
그들도 마음껏 소리높여 찬양할 수 있는 그날이 곧 오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때 다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겠습니다. 주님은 부자의 헌금보다 마음을 담은 과부의 두렙돈을 칭찬하셨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모든 것에 신령과 진정을 담기를 원합니다.

선교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금을 작정할수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예배의 모든 순간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더하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03-12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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