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생명 되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생명 되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날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전에 나와 기쁜 마음으로 예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절망과 좌절 속에서 멸망의 길을 걸어가던 저희들을 십자가의 크신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면 구원의 기쁨은 어느 덧 잊어버리고 다시 육신의 욕심에 이끌려 하나님 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세상의 잣대와 평가에 내 마음과 생각이 요동쳤음을 고백합니다.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 앞에 순종하기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눈에 보이는 세상 염려와 세상의 배고품을 채우기 위해 바빴던 저의 삶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좌 앞에 저의 허물을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모르는 채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가족들, 이웃들이 있지만 그들의 영혼 구원을 외면한 채 나 살기에만 분주했던 나의 이기적인 신앙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담대히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온유와 두려운 마음으로 하늘 소망을 품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늘 깨어 준비하는 정결한 주님의 신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교회 조이어스 교회를 이 땅에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벽기도, 수요 여성예배, 목요성령집회, 각 공동체의 중보기도 모임 가운데 어둠이 물러가고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펼쳐짐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혼탁한 이 시대를 위해, 온 열방을 향해 쉬지 않고 중보하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는 중보기도의 파수꾼들로 세워주십시오.
또한 황폐된 곳을 세우고, 무너진 곳을 보수하며, 분열된 곳을 하나되게 세상을 향해 열린 오픈처치의 소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많은 작은 교회들을 마음 다해 섬기며, 소외되고 아픔이 있는 곳을 돌아보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부터 각 순 별로 순모임이 시작됩니다.
각 순 공동체 안에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한 형제처럼 사랑하며, 한 마음으로 서로 따뜻이 대하며,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겸손함과 온유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성령을 부어주시사 서로 간에 깊은 영적 나눔이 있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중보기도를 통해 은혜가 넘치며 교회 비전을 함께 나누는 비전공동체로 세워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과 여러 가지 삶의 문제들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온 지체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육신의 질병들이 치유되고, 과거의 상처가 회복되며,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위해 그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린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기도와 눈물과 수고를 아시오니 그들의 삶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밟는 땅마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시고 그들의 안위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 날 위해 고난당하신 주님과 함께 이 민족의 현실을 돌아보며 구별된 사순절 기간이 되길 원합니다.
이 땅에 미움 보다 사랑을, 욕심보다는 나눔을, 분열보다는 화해로 지금의 어려운 난국을 잘 헤쳐나가게 도와주세요.
이 시간 주님의 뜻이 선포되고 주님의 뜻을 소명으로 결단하는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채워지는 예배되길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