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거룩하신 하나님

등록일 | 2017-04-23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
죄 많고 거룩이라는 말 조차 올리기 힘든 우리이지만,
홀로 영광 받기 합당하신 주님이기에 우리 모두 이 자리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아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도 부활의 기쁨과 주께서 친히 먹이시고, 입혀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삶을 모두 드리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나의 시간, 나의 물질, 나의 명예 다 나의 것 인듯 세상의 자랑과 오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주님을 높이기 보다 나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 속하였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야 함에도 불의한 청지기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 조이어스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기도로 세워졌고, 모든 일에 기도를 통하여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분별하며 하나님 행하시는 일에 동행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주님. 전례없는 부흥으로 이 나라를 일으키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우리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한
우리는 지금 나라 안 팎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래는 보이지 않으며, 해결 할 수 있는 지혜 또한 부족합니다.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우리가 5월 1일부터 진행되는 나라사랑 기도회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어려움들을 돌파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각계각층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을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의 본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환우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고 간구하며,
겸손히 주님의 때를 기다리기 원합니다. 우리를 실족케 하지 않으며, 눈물의 기도를 기억하시는 주님.
우리를 회복케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회복이고, 치유이기 때문입니다.
소경 바디매오가 주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짓었듯이, 주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핵과 미사일로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정권에 하나님 심판의 준엄함이 가까이 와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있사오니 하루 속히 통일의 문을 열어주시고,
통일 된 그날 우리는 기뻐 노래하며 북한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통일된 한반도에 다시 복음의 부흥이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주님. 이루어 주옵소서.

세계 열방에 퍼져있는 선교사님과 그 가정을 주의 은혜로 채우시고, 이 예배를 위해 준비한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우리의 심령으로 받게 하시고, 그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04-23
2017-04-09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