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그토록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고, 그 결과로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영광 돌립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 가운데도, 저희의 매 삶에서 저희를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하늘에서 중보 하시는 나의 왕이시여 감사합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찬양합니다. 어찌 날 사랑하는 지, 너무 아름다우신 주님! 지금 이 시간 가운데 휘몰아치는 감당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마음을 변화시켜 나가심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이 이 시간 이 곳 가운데 함께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기 원합니다.
나라와 국민이 너무 아픕니다. 온 국민이 허무함, 좌절, 분노에 파묻혀있습니다. 온갖 죄악으로 인해서 구멍이 뚫린 것 같으며, 이제 곧 무너질 것 같은 어려움 가운데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 치유하시는 주님, 아파하시는 하나님, 아파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 하시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처럼 말씀으로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다시 회복시킬 것을 기대합니다. 지금의 세상에서 하나님을 소망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갖습니다. 하나님, 이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께 소망을 품고 애통해하고 가슴을 찢는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이 시간을 통해서 이 나라가 다시금 거룩하게 되는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가슴이 아픕니다. 내 심령 가운데, 우리 믿는 청년들 가운데 너무나도 많은 우상이 있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말씀하셨고, 빛과 소금이 되라 하셨는데 사랑하지 못하고 빛과 맛을 잃은, 삶의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세상사람들과 별다를 바 없이 행동하며, 오히려 세상 사람들, 주위 사람들을 정죄하며 더 악하게 행했던 모습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 하면서도 내 의를 위해, 명예를 위해 행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또한 하나님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의 달콤한 것으로 내 안을 채우려 한 것들, 알게 모르게 세상 살아가며 짓는 모든 죄 하나님께 고백하길 원합니다. 성령이여 지금 이 시간 이 예배 가운데 임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불태우시옵소서. 그래서 정결한 마음으로, 우상과 죄들을 제거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가, 우리 기독 청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실수와 죄악들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고, 어떻게 일하시고, 일하실 지를 바라봅니다. 그래서 절망 중에서도 소망을 가지길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 기도를 사용하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나님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이 시간 성령으로 임하시옵소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 안에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그 지식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또한 모든 연단의 과정 가운데 인내할 수 있게 하시며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시고 주관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명도, 그 어떤 선한 행위 조차도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 행할 수 있는 힘을 부어주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붙잡을 것이 그 어떤 선한 행위가 아니라 오직 은혜이며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삶의 어떤 순간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게 하시며, 성령이 우리 삶 속에서 일하실 때, 그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흘려 보내짐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이어스 드림의 청년들이 더욱 깊이 하나님을 깨닫고 말씀과 기도의 힘을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청년들이 회개하며 영적으로 더욱 각성하여 대한민국과 세상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용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더욱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가운데 드림의 청년들에게 사랑, 용서, 화해, 진리, 믿음, 광명 기쁨을 심으시며 또한 우리 청년을 통하여서 위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쁜 소식, 복음은 상처 입은 자를 기쁘게 하고 찬송하여 하며 춤추고 기쁨으로 뛰어 놀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예배 가운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상처받은 자, 마음 상한 자, 가정이나 관계가 깨어진 자, 자신의 실수와 잘못, 삶의 환경으로 인해서 고통 받는 자, 다른 이의 잘못으로 상처입고 어려움을 겪는 자, 삶의 수 없는 고민과 방황, 허무함 가운데 빠진 모든 자들이 예배와 말씀 가운데 기쁨이 회복되고 찬양이 회복되는 역사가, 이 은혜가 우리 드림 대학청년 예배 가운데, 조이어스와 한국 교회 가운데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만나길 원하시는 성령님, 더욱 강하게 임하셔서 우리에게 죽음도 뛰어넘는 그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부족한 우리를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시며 만나고 싶어하시는 주님, 그 사랑을 느끼기 원합니다. 임하시옵소서.

제 인생의 유일한 대안 되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