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 저희에게 하루하루를 인도하시는 등불이 되어 주시고, 먼 앞날을 비추는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희 삶의 등과 빛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희가 말씀대로 살지 아니한 죄를 이 시간 회개합니다.
말씀에서 벗어난 생활과 생각, 불순종, 불신앙, 이 모든 죄를 저희가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의 영혼과 삶이 날마다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기에 게으르지 않고
의지적으로 주님의 빛 가운데 살도록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성도를 향한 한 마음을 이룬 중보기도로써 조이어스 교회가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기도하는 교회임을 드러내길 원합니다.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 차세대의 이시우 어린이를 위해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깨끗하고 완전하게 고쳐 주시옵소서.
이시우 어린이와 더불어 7차에 걸친 부비동종양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이시우 어린이의 아빠, 이관영 성도님께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절히 간구 드립니다.
자녀 시우와 아빠 이관영 성도님의 항암치료 기간 동안 모든 암세포들이 떨어져 나가며 연약한 신체의 기관들이 회복되는 은혜를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자녀 이시우 어린이와 남편 이관영 성도님을 곁에서 간호하시는 백혜진 자매님의 마음에 주님의 위로와 담대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5살 김소울 어린이도 3차 항암치료에서 백혈병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정수환 장로님의 오랜 통증도 하나님의 만져 주심으로 깨끗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를 이토록 아름다운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가 절대로 성전의 확장과 아름다움에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공간의 확장보다 더욱 커져가게 하옵소서.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새 가족 등록과 비전동의를 기도로 준비하여 하나님의 계획에 잘 순종하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현재 조이어스 교회가 파송 및 협력하고 있는 동북아, 미국, 캐나다, 싱가폴, 요르단, 레바논, 필리핀, 태국, 몽골, 중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우리의 선교사님들과 현지 교회를 중보 합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편안한 일상 속에서 기도할지라도 그곳의 영혼들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만은 그곳 선교사님들과 동일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이들과 정든 고향을 떠나 이국 땅에 있는 그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록 사역의 열매가 더딜지라도 조급해하지 않으며 끝까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때가 이를 때 허락하신 값진 열매들로 베푸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북한이 붕괴하더라도 쉽게 통일되지는 않을 것이다. "두 정체성을 하나로 합치는 것은 수십년에서 수백년이 걸린다." 이러한 주장들이 세계 석학들로부터 나온 냉철한 분석이라 할지라도, 저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한반도 예배 공동체의 비전을 믿음으로 굳건히 지켜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으로 완전한 암흑 속에서 지내온 반만년의 한반도를 단 한세기 만에 빛으로 이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통일역사를 구하오니,
조이어스 교회가 하나님의 계획을 잘 준비되는 공동체가 되어, 주님의 때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교회를 세우고 통일세대를 세우는 오픈처치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늘 묵묵히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시는 조이어스 교회의 박종렬목사님과 여러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그 가정들 위에 늘 풍성한 은혜와 영적 생명력으로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 성도들에게서 각 가정, 삶의 현장마다 하나님의 주인 되심이 입증되는 삶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진리가 선포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예배로 드려지길 원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합당하신 예배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