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드립니다
20160717_3부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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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형제
태초부터 계시며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보잘 것 없는 우리를 값없이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며 주님께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필요를 채워주시지만 감사하지 못하고 끝임 없이 주님께 달라고만 하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우리의 욕심만을 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게 하소서.
‘사랑과 감사와 순종’을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열방을 향하여 나아가라’는 아웃리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시작된 필리핀 아웃리치팀이 사고없이 은혜롭게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대와 떨림으로 준비했던 필리핀 아웃리치였지만, 막상 필리핀 현지를 밟고 보니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저에게 주시옵고 주님의 마음으로 그 땅을 품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 이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그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그 땅이 주님의 나라가 되기를 잊지 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필리핀만이 아닌 열방을 향해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의 신실함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돌아오는 일본 아웃리치팀에게도, 앞으로 진행될 모든 아웃리치팀원들에게도 동일한 마음을 주셔서, 보내신 그 땅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다음세대에 소망이 있음을 담대히 믿고 선포하는 아웃리치가 되게 하시옵소서.
브릿지 공동체와 함께 예배하는 지체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항상 주님만을 바라보는 우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가지가 나무와 하나되지 않고는 생명이 없듯이 우리 또한 주님과 하나되지 않으면 살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간구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생명이요 길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아시오니 오셔서 위로하소서. 강퍅해진 우리의 마음을 녹이시고 새롭게 하여 주소서.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을 높여드립니다.
열방으로 보냄받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사들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외롭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생명의 말씀과 은혜로 채워 주소서. 부족한 재정을 채워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소서. 주님의 지혜를 허락하셔서 주님의 뜻만을 전하는 자들이, 주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 항상 함께 하소서.
주님께서 조이어스교회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비전인 다음세대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는데 쓰임 받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북한을 향한 주님의 아픔 마음을 품게 하시고 기도하는 마음을 주소서. 그 곳에서 숨어서 예배드리는 주님의 자녀들 축복하시고 잘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허락하소서.
은혜를 내려주시고 하루 속히 북한땅이 주님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주님의 지혜를 허락하시고 온전히 주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목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사단이 틈타지 않게 하시고 졸음이 물러가게 하시고 단단해진 우리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귀한 시간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를 축복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