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4_3부대표기도

심서후형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루하루가 혼란스럽고 주님을 놓치고 살기 쉬운 이때에 이곳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온전히 주님만을 좇으며 주님의 향기나는 귀한 백성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여름 아웃리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글로벌캠프와 뒤이어 진행되는 고성, 영암, 해남, 국내여리고의 아웃리치 일정들을 주님께 맡기오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 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을 지치지 않게 하여주옵시며, 온맘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정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특별히 내일 시작되는 글로벌캠프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대한민국 안에서 서로 다른 환경을 경험하며 살아가던 아이들이 2박3일간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서로 다름이 문제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하나님나라의 가족됨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거룩하고 위대하심을 깨닫는 귀한시간 되게하옵소서. 계획하고 준비한 모든 일정들을 주님께 맡기오니, 아이들 하나하나를 기억하여 주옵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한 캠프를 섬기는 차세대 선생님들과 봉사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세요. 캠프의 처음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오직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함께하고 싶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시우를 기억하여주세요. 시우의 회복과 동참을 바라고 바라며 모든 캠프 진행자들이 기도하였지만, 지금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그것 또한 내려 놓고 기도합니다. 하루빨리 완치되어 다음의 이 자리에는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과 은혜를 함께 찬양하는 기쁨이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시한번 시우와 그의 가족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이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많은 일정들 속에서도 조이어스교회의 가장 큰 변화인 한남동으로의 교회이전을 꿈꾸며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8월 둘째주부터 한남동 성전에서의 주일 예배가 시작되는데 그 과정 속에서 주님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한남동에서 있을 주님의 기적을 기대하고 바랍니다. 이를 위해 올려드리는 성도의 간절함과 중보기도를 받으시고, 이전 과정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옵소서.
또한 이 방배동 성전으로 오게 되는 빛의교회 또한 축복하여 주옵시고, 계획들이 서로 잘 맞물려 주님의 계획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세요.

끝으로 말씀을 선포하실 김선익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선포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의 감동케 하심이 있기 원합니다. 말씀을 듣는 저희의 영이 열리게 하셔서 세상의 소리와 분별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지혜를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태초부터 지금까지 함께 계시고 영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