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하는 하니님, 언제나 이 예배의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6-07-31

사랑하는 하니님, 언제나 이 예배의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인 된 우리에게 주님을 알게 하시고 예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이곳에 불러 주신 아버지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님, 어느덧 7월을 마감하는 시간을 허락 하셨습니다.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단비와 무성한 가지들을 보게 하시어 푸른 여름의 기운을 느끼게 하시는 아버지의 섭리와 은혜를 찬양 합니다.

지난 7월을 되돌아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폭풍같은 세상에 치여 흐느끼며 위정자와 권력의 힘 앞에 좌절 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들 압살롬 에게 쫒기는 다윗과 같이 숨어서 하나님 저를 버리지 마시라고 울부짖는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 안의 쓴 뿌리로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에 누군가를 정죄하고 시기 하였습니다. 주님, 이 모든 상황과 형편 속에서 더 크고 더 의로우신 우리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였음을 회계합니다. 아버지 진심으로 회개 합니다. 저희를 긍휼이 여기시어 그 어떤 공중 권세에도 미혹 되지 않고 오직 의로우신 주님만 바라 볼 수 있게 저희를 지켜주세요.

주님, 이번 7월, 8월은 저희 교회에도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27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선교 캠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참여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섬기는 자 모두 눈동자 같이 돌보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 내일 시작되는 해남, 영암, 진도팀과 국내 여리고1&2팀이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여호수아 세대가 믿음으로 여리고를 돌아 성을 정복 한 것과 같이 담대한 믿음을 저희 한사람 한사람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땅끝 해남에서 남한과 북한 전체를 품고 기도하는 통일세대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비전을 허락하여 주세요. 주님, 이번 아웃리치는 지역 교회들과 연합하여 영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픈처치 비전을 함께 공유 하고자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의례적인 아웃리치가 되지 않게 하시고, 더 넓은 지역과 교회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와 임재를 기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세요. 특별히 이번 국내 여리고팀 에서 차례로 전남지역 성지순례를 하고자 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통하여 배우게 하시고 우리가 깨닫지도 못할 때부터 쉬지 않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하여 주세요.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 축복하여 주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고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은 특별히 저희 아웃리치팀과 여리고팀들이 나아갈 지역의 소외 받는 사람들 그리고 영적 회복이 필요한 곳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장 낮은 사람들을 섬기시려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마음에 새기고 먼저 그곳에 손을 뻗을 수 있는 저희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세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청년들은 매우 어설퍼 보이고, 소외된 사람들은 무식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제 마음 한 켠에 있음을 고백 합니다. 이런 제가 외치는 사랑이 얼마나 하찮고 쉽게 변해버리는지 모릅니다. 영원한 사랑이신 예수님. 이 시간 제가 가진 편견, 자만심, 편협함 다 내려놓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가득 채워 주세요. 새로운 만남과 사귐에 두려움이 없게 하시고 어느 순간 어떠한 자리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임을 놓치지 않게 하여주세요.

8월은 이곳 방배동 성전에서의 마지막 예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한남동 첫 예배전 까지 저희가 한마음으로 영적 준비를 소홀하지 않게 하시고 저희 교회와, 드림교회 빛의 교회 모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 안에서 순조롭고 기쁜 이전이 진행 되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우리 청년들이 북한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통일 세대로 우리들이 먼저 남한 땅의 영적 회복을 준비하게 하시고, 남북한 모두 거룩한 하나님의 땅임을 주저함 없이 선포하게 하여 주세요. 이 시대의 젊은 청년들을 옭아매고자 호시탐탐 기다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과감히 끊게 하시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강하게 회복 시키 셔서 우리 가운데 넘치는 하나님 사랑이 저 북녘 땅에도 흘러가게 하여 주세요. 주님, 매일 꿈꾸겠습니다. 바쁘다고 핑계 대지 않고 저 어두운 땅에 숨쉬고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을 더 이상 외면 하지 않게 하여주세요. 우리가 마땅히 품고 중보 해야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눈을 들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의 뜻과 때를 기도로 기대합니다. 이 땅에서 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 할 수 있는 ‘그날의 꿈’을 우리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게 붙들어 주세요.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김선익 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뜻이 온전히 선포되게 하여 주세요. 저희에게 주신 말씀 붙들고 다음 한주도 담대히 나아 갑니다. 속한 모든 자리와 모임 에서 아버지의 이름만 홀로 빛나게 하여 주세요. 승리의 주님을 따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2016-07-31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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