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1_ 3부 예배 기도문

- 서영희자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의 힘겨운 삶 가운데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반복되는 삶이지만 그 안에서도 늘 신실하게 우리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시지만 우리의 마음에는 예수님의 그 사랑보다 죄 된 욕심으로 가득해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기 보다는 부족한 것, 불편한 것만 크게 보여 불평불만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랑의 여유가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유럽의 IS 테러 사건들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유가족들과 프랑스와 독일 국민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이일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악의 세력을, 어두움의 세력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며 그들을 돌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또한 선한 일을 감당하려 했던 유럽의 국가들이 계속되는 테러 사건들로 난민들을 외면하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지난주에는 글로벌캠프가 있는 한 주였습니다.
조이어스와 해남 그리고 ILP 여러 교회의 다음 세대들이 모여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더 알고 닮아가는 삶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조이어스 교회가 해남과 ILP 교회의 다음세대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더욱 주님을 알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내일부터 시작되는 해남과 영암, 진도와 국내 여리고 아웃리치가 있습니다. 준비하는 모든 사역들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일들이 되어 곳곳에서 뿌려지는 복음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8월 3일 해남연합집회와 곳곳에서 중보기도로 대한민국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아픈 상처가 회복되게 하시며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찬양하며 구원을 고백하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가 한남동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방배동 사역을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하게 하시며 새롭게 허락하신 한남동에서 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예배자들로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간구하는 것은 예배를 사모하며 모이는 성도들에게 부흥이 있게 하시며 성인에서부터 차세대예배에 이르기까지 예배의 부흥과 회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사오니 물리적인 환경과 인력들 또한 부족함 없이 채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성전 이전의 과정 중 소그룹의 영적 결속력과 집중력이 강해져 교회를 단단하게 세워가는 든든한 구성원들 하나하나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김선익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지게 하시며 아멘으로 받아 삶속에서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