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약속한 이 예배에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어찌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라는 분을 알고 진리를 깨닫고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을 만드시고 이 땅을 다스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에 기도를 올려드리며 간절히 원하는 것은 우리의 감사가 주일 예배 시간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삶이 예배가 되어 감사가 끊이지 않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감사로 나아가는 삶을 허락하여주옵소서.
하나님. 7월 11일 필리핀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지금 글로벌캠프까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필리핀과 일본에 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그 땅의 삶의 무너져 있는 영역들을 돕고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그저 봉사활동을 나간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다녀오게 하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땅을 위해 하였던 기도, 헌신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용하여주시길 소망합니다.
글로벌 캠프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캠프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아이들을 그 믿음이 더욱 굳세 지게 하여주시고 이제 막 하나님을 만난 친구들에게는 그 아이들이 삶에 돌아가서도 피난처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이제 내일이면 해남, 영암, 진도, 국내여리고 1,2 팀이 아웃리치를 떠나게 됩니다.
해남, 영암, 진도 팀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해비타트와 전도, 어린이 사역을 하게 되는데 모든 사역가운데 하나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진도팀을 위해 기도합니다. 조엘 친구들이 진도로 떠나게 되는데 다음세대인 조엘 친구들이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이 땅을 밟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들 잘 간직하고 세상을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국내 여리고 팀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북한의 통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게 되는데 이 마음이 아웃리치 내내 부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더 나아가 아웃리치 후에 삶의 영역에서 통일을 실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청년들 되게 하여주소서.
성전 이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한남동의 좋은 성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 안에 더욱 하나 된 응집력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모든 이전 일정과 보수, 공사 등의 큰 것부터 자잘한 것까지 하나도 주님의 계획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도록 지켜보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앞장서서 나아가실 박종렬 목사님과 성도님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셔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 하시옵소서. 이제 새롭게 나아가는 “오픈 처치.” 교회 하나가 이 시대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교회들이 모여 합심하여 선을 이루는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이를 위한 모든 사역 가운데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성령님 임재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시대가 많이 악합니다. 우리에게 잘못된 가치관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공을 강요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자신들이 원하는 삶에 나를 끼워 맞추곤 합니다. 이 세상은 스마트해지지만 각 사람에게 지혜는 없습니다. 사건과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서로에 대한 불신이 당연하게 자리 잡혀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 바라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까워하실지 생각됩니다. 하나님 이 시대에 다음세대로 자라나는 우리 조키, 조스, 조엘, 드림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믿음에 굳게 서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주님께서 강력하게 주장하소서. 그리하여서 복음을 들고 이 땅에 무너진 하나님의 영역들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세대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하소서. 성령의 불을 각 사람에게 내리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마음 주셔서 3대 독제 세습으로 어두워져있는 저 땅을 우리가 품고 기도하게 하소서. 올바른 정치를 하지 못하는 지도자 한 명과 그를 지지하는 위정자들로 잘못된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을 받아들이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깊고 음침한 곳에서 누구도 모르게 예배하고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이 있습니다. 탈북 했지만 중국과 한국과 다른 국가들에서 복음을 듣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전 세계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주님 뜻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찬양의 시간부터 축도로 마치는 모든 시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주목하시고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주님께서 받으시옵소서. 특별히 말씀의 시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관계가 자라자’라는 주제로 김선익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데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각 사람의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말씀으로 풀어지게 하시고 영적인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김선익 목사님을 사용하여 주소서.
그렇게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