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_3부대표기도

한영란자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지만, 성령의 단비를 주시기를 소망하며 성소로 나아갑니다.

한 주간 세상 속에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만족과 열매를 뒤로하고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먼저 예배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를 통하여 승리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인자하신 주님,
이 시간 저희가 지은 모든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오니 저희들의 죄와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라하셨던 주님의 가르침을 멀리하고 허영과 시기와 미움으로 가득 찬 생활을 하였고 저희들의 욕망대로 살아왔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정결케 하여 세상을 이길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너무 많고 좌절할 때도 너무 많습니다.
저마다의 상황에서 많은 아픔을 갖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이 아픔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할 때 우리를 외면치 마시옵소서. 주님의 품 안에서 용기를 갖게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하소서.
이 자리에 모인 개개인의 삶과 건강 주관하시고, 말 못하는 어려움과 경제적인 상황에도 또한 개입하시옵소서. 해결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능력을 깨닫고 기뻐 찬양하게 하시고 성도간의 사랑을 주님 안에서 깨닫게 하옵소서.

항상 낮고 천한 곳에서 사랑을 나타내셨던 주님, 저희도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북한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3대 세습과 우상화에 속아 영적으로 육적으로 죽어가는 우리의 형제, 자매를 불쌍히 여기시어 하루속히 그곳을 지배하는 어둠의 영이 떠나가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주간 해남,영암,진도 아웃리치를 통해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해남 연합집회를 통해 ‘너와 나’의 교회가 ‘우리’교회 될 수 있음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해남, 영암, 진도의 각 교회가 영적 하나됨을 소망하고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는 귀한시간들이었습니다. 이 하나됨의 마음을 잃지 않고 ‘우리’교회, 이 땅의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주시옵소서.
현재 진행되는 여리고 2팀과 동북아 아웃리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한국 땅을 밟으며 기도할 때 통일의 비젼과 영적 눈이 열리도록하여 주시고 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땅의 통일과 영적 부흥이 동북아의 교회들에게도 산 소망이 되게하시고 동일한 부흥과 회복으로 함께 해 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진행되는 새 성전 릴레이기도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새 성전의 영적준비를 시작하게 하시고, 새 성전 이전을 위해 필요한 재정이 잘 채워지도록 하옵소서. 8월14일부터 시작되는 한남동 조이어스의 예배를 축복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영과 육의 소생이, 교회와 이 땅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든든한 기둥으로 세워지는 조이어스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비롯하여서 3부예배를 준비한 보이지 않는 모든 손길들을 주님 기억하시어 축복하시고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옵소서.
항상 저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