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등록일 | 2016-07-10

20160703_3부대표기도

서현주자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어제와 다른 오늘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히 복되고 거룩하게 하신 안식일에 주님이 몸 된 성전에 모여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심도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찬양합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또한 때에 따라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심도 찬양합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늘 더 사랑하시고, 끝까지 사랑하는 영원한 그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면서 나의 편협한 사고 안에서 하나님을 제한하고, 오해하며,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이 잡고 계신 손을 일방적으로 뿌리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나님 아는 일을 게을리하며 삶에서 나의 즐거움만을 쫓아 허망하게 시간들을 소비하였습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우상들을 앞세웠습니다. 영적인 게으름과 교만함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 샬롬, 여호와 라파,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하나님은 분명 그런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근히 다가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친구
되길 갈망하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되새겨봅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 되기를 원합니다. 늘 하나님의 편에 서있길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바라보는 곳을 같이 바라볼 수 있기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보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울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매일매일 애쓰고 분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전심 다해 간구 드립니다.

내일 필리핀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조이어스의 여름 아웃리치 사역이 준비되고 시작됩니다.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초대하신 그 땅들을 밟기를 간구 드립니다.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기쁨으로 섬길 수 있기를 간구 드립니다.
각 팀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영적 권위와 기름 부으심을 허락 하시옵고,
과정에 필요한 재정 채워 주시옵고, 동참하는 모든 성도가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감싸 주시옵소서.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나와 내교회’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게 해주시고, 품게 해주시옵소서. 온 땅이 하나님의 세계이오니 하나님의 나라 될 수 있도록 주신바 사명을 다하는 아웃리치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그렇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나갈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축복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새 성전 이전을 위해 기도 합니다.
이전의 모든 과정에 지혜와 분별의 영을 부어 주셔서 크고 작은 의사결정들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
성전이전 동안 교회 내 불협화음 없게 하시옵고, 모든 성도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필요를 돕고, 리더들에게 온전한 순종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이번의 성전이전이 나와 교회에 큰 축복이 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며 동참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남북한 통일을 위해 기도 합니다.
통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이 나라가 통일을 하기 위한 준비가 모든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통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차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으며 온전히 바로 세워지길 간구 드립니다. 우리 브릿지가 이 땅과 온 땅의 영적통일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다음세대가 되게 하시고, 조이어스 안에서 이것을 이룰 차세대 리더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아니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6-07-17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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