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귀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저희들을 예배자로 불러주심에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도 우리의 직장과 가정에서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우리 삶에 주인 되어주신 주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온전히 주님의 은혜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매일 매일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내 앞에 놓인 상황과 현실에 하루에도 몇 번씩 넘어지고 무너지는, 또한 내 생각과 판단이 먼저인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주님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온전하시고 완전하신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위로하시고 회복시켜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반석위에 굳건히 세워져 주님의 동역자로 거룩한 교회로 매일 매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교회에 예배의 부흥이 있길 소망합니다.
찬양의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말씀이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기도의 능력, 기도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영적 부흥의 교회와 성도들 모두에게 있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9월 4일에는 한남동에서 첫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이 일을 준비하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 되게 하시옵소서.
새 성전의 보수작업과 이전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고 재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교회 이전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교회와 통일 세대를 세우는 오픈 처치의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8월14일부터 한남동에서 3부 예배가 먼저 시작합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길 원합니다. 이 예배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비젼을 품고 세상에서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며 선포하는 참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정치와 경제가 어지럽고 혼란한 가운데 이 나라 안과 밖이 매우 어수선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지금의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을 굳게 지켜주시고 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모든 계획 가운데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경제가 되살아나 많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비전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먼저 저희들이 북한 땅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지하교회에서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키는 저들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하나님의 때가 하루 속히 임하여서 억압과 굶주림 속에 죽어가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여주시옵소서.

필리핀 아웃리치를 은혜 중에 마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본 아웃리치팀이 돌아옵니다. 마지막 일정까지 안전을 지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글로벌 캠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선포하라! 하나 되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2박3일 동안 조이어스교회와 ILP교회, 해남 어린이들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을 갖습니다. 이 캠프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통일세대로서 섬김의 자세를 알고 어린이 선교사로 준비시켜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안전을 지켜주시고 또한 그 곳에 참여하는 모든 선생님들과 중보팀, 스탭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수고와 헌신을 주님 기뻐 받아주시고 그들이 그 모든 일들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실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성령 충만, 은혜 충만으로 기름 부어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들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30배, 60배, 100배 열매 맺는 귀한 말씀되어 이곳에 모인 성도들의 삶 위에 위로와 안식을 또한 헌신과 결단의 말씀들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