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시고 언제나 우리를 돌아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경배하고 찬양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를 십자가 사랑으로 보아주시고,

받아주시옵소서.



매 순간, 매시간, 주님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어제의 은혜가 오늘로 이어지게 하시고, 오늘의 믿음이 내일로 이어지게 하소서.

날마다 빛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줄 땅으로 들어가 살게 하겠다(민 15:2)"고 하신 말씀 따라

백만 번 쓰러질지라도 다시 일어나 두 손 번쩍 들고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저희를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사람들이 모인 '예수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 우리의 나눔 속에 오직 예수님만이 계시어,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오직 예수님께서 위로하시는 공동체 되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오직 예수님의 흔적만 남는 공동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만 의지하며 한 조각, 한 조각 예수님의 흔적들이 모여

조이패밀리부터 조키, 조스, 조엘, 조앤, 드림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꿈꾸는 공동체, 예수님의 기업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증거하는 조각들이 모여, 완전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드러나길 간절히 원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모든 곳을,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바이블아카데미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Kids, Youth, 성인 바이블아카데미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게 하여 주시고,

온 성도가 다음 세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지금도 어둠의 땅에서 주님의 빛을 내는 사역을 마다하지 않는 선교사님들을

주님께 올려 드리오니, 부디 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기름부으사 주님 나라 이 땅에 널리 넓게 펼쳐지도록

선교사님들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또한 한반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 열방을 향해 손을 뻗어 주시어 은혜를 입은 우리가 이제는 주님의 손을 맞잡고

다시 일어나 주님께 돌아갑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의 길을 통해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일본과 한반도에서 이스라엘까지

모두가 아버지께 돌아가길 원하오니 저희를 받아주시옵소서.



특히, 전 세계가 전쟁으로 피 흘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땅이 피로 물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고한 이들의 거짓된 죽음이 없게 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비를 내리시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옵소서.



끝으로 예배를 섬기는 찬양팀, 미디어팀, 주차팀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모든 교역자와 섬김의 자리에 선 리더들, 교사들을 축복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의 사역과 섬김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특히 오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입술을 주장하시어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을 찬양합니다.

모든 보좌보다 가장 높은 곳에 앉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