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날，우리를 부르시어 하나님 전에 나아와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과 진리로 드려 지는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풍성한 은혜와 담대한 믿음을 주셔서 늘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우리들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쉬지 말고 기도하라，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는데，한 주간의 삶을 돌아 보면 기뻐하기 보다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해 짜증과 분냄이 더 많았고，기도하는 것이 힘들어 가급적 기도의 자리를 피하려 했으며 기도 못한 핑계거리를 찾았으며，감사보다는 더 많은 것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 불만이 많았습니다．아직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말씀따라 살 수 있는 더 큰 믿음을 주소서．

６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한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피흘림을 잊지 않게 하시고，더 이상 이 땅에 전쟁으로 인한 고통이 없도록 지켜 주소서． 이를 위하여 늘 깨어 기도하는 우리들 되게 하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교회를 통하여 새 일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조이어스 교회에 “교회와 통일 세대를 세우는 Open Church” 라는 새로운 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비전의 성취를 위해 온 성도들이 머저 비전 안에서 하나되게 하시고，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하는 우리들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남동으로의 성전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성전 이전을 통하여，우리들의 영적 중심을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공간 확장을 통한 복음의 확장으로 Open Church 비전을 이루는 새로운 출발이 되게 하소서．성전 이전의 전 과정에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원활한 이전과 조속한 안정화를 이루도록 도와 주시고，새 성전에서 드려 지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깊은 영성의 새로운 예배가 되도록 축복하소서．이를 위하여 다음 주에 있을 새성전을 위한 헌금을 통하여 마음과 뜻을 모으고자 합니다. 온 성도가 이를 놓고 다음 주 저녁집회를 통해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시고 주 안에서 하나 되길 원합니다. 성령님 우리의 심령을 주장하시고 헌신하는 성도의 삶을 축복하소서.

흑암 중에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소서． 목숨 걸고 예배하는 지하 교회 성도들의 소리없이 부르짖는 기도에 귀 기울이시사 응답하소서．견고한 여리고 성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 무너졌듯이，남과 북이 함께 기도할 때에 저 완악한 북한 정권도 무너질 줄 믿습니다．하루 속히 남과 북이 하나되게 하셔서 대한민국 온 땅이 열방을 품고 나가는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소서．

오늘은 성찬 주일입니다．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남갸 주신 그 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실 때，예수께서 내 안에，내가 예수 안에서 온전히 하나로 연합되는 감격을 누리게 하소서．그리하여 나의 삶을 통하여 예수님의 삶이 보여 지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