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5_3부 대표기도

김민정 자매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매일 삶 속에서 한시도 눈동자를 떼지 않으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했던 점들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혜에 의지하여 다시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어제보다 더 한걸음 나아가고, 감사와 순종으로 좀 더 깊이 살 수 있게 인도하여 주세요.

몸과 마음이 아픈 지체에게 주님의 치유하시는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상처를 회복시켜주시고 힘들어하는 자에게는 힘과 소망을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함을 주셔서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주님으로부터 듬뿍 받은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낸 우리가 될 수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우신 정치지도자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게 해주세요. 정직하고 진실하게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하시며, 세우신 자리의 진정한 주인이 본인들이 아님을, 힘과 권위의 진정한 주인은 주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세요. 주님의 선하심으로 정치지도자들을 이끌어주시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 땅의 동포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며 고통이 벗어지고 참 자유가 생기길 원합니다. 그 곳을 위해 지금도 일하시는 주님, 주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북한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원합니다.

주님, 조이어스교회가 이전을 앞두고 계속하여 6월에도 영성집회를 이어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비전 앞에서 모두 한 마음되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새로운 성전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자리가 되게 해주세요. 이를 위해 조이어스의 모든 성도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곳, 조이어스와 새로운 성전에서 또한 이루어지게 하여 주세요.
나아가 한국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고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의 아웃리치가 시작됩니다. 이 여름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사역의 자리에 많은 브릿지공동체가 동참하고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들을 찬양할 수 있기 원합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생명이 살아나는 이번 아웃리치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주님의 말씀을 잘 대언하실 수 있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말씀 그대로를 들을 수 있게 성령님께서 마음을 주장하여 주세요.

오늘 성찬을 통해 죄를 고백할 때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하며, 예수님과 더 하나 되길 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길 원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