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신 하나님
20160612 _3부 대표기도
심현정 자매
지금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2주간 “영적중심을 바로 세우라” 특별집회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시고 한 마음으로 연합시켜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심령을 쪼개는 말씀과 뜨거운 기도로 주님 약속하신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통치를 충만하게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은혜 받은 후에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아침에 눈 뜰 때는 말씀대로 살고자 소원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눈에 보이는 세상과 주님 말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마음의 소원은 있으나 영적으로 둔하고 분별력이 부족하여 어느 순간 과연 믿는 사람인지... 세상 사람들과 별반 구별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저희 마음에 들어와 거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하셨으니 마음을 지키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성령 충만하여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의 카이로스의 때에, 조이어스가 한남동으로 이전합니다. 기도하는 공동체 조이어스를 그 땅으로 옮기시는 뜻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한남동 성전 이전에 앞서 ‘성령의 불기둥’이 세워지는 비전을 교회에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뜨거운 성령의 불기둥을 조이어스 전 세대에 부어주셔서 방언으로 기도하며 통변하며 성령의 각양각색 은사들로 충만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것이 자랑거리가 아니요,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메마른 땅에 견고한 진을 돌파할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각 사람에게 부어주시고, 통일 한국을 위해 각 영역별로 미디어, 학교, 사역단체, 의료, 기업 등과 연합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보다 실질적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통일세대를 교육시키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각 국의 대사관들과 통일한국을 위한 사역단체들이 모여 있는 한남동 높은 곳에 저희 조이어스가 이전합니다. 새로운 성전에 모이는 하나님의 백성들 한사람 한사람 위에 새 영을 부어주셔서 열방을 치유하는 새 열매들을 맺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을 비추는 역할, 세상의 소금으로 부패를 막는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주님, 인간의 상식과 계획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주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우리 성도들이 더욱 마음을 활짝 열어 주님 하시는 일에 동참하길 원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 우리가 인간적인 지식이나 경험으로 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충만한 한 사람의 오픈처치가 되게 하옵소서. 높은 망루에 서서 파숫꾼이 망을 보는 것 같이 주님이 이루어가시는 일의 최전방에서 한국교회에게 올바른 신호를 주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를 위해 목사님께 강건함과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부어주시고 선두에서 한남동 땅의 견고한 진을 뚫을 수 있는 강력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전 이전 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독수리의 날개로 업어서 인도해주신 것을 저희가 체험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새성전 특별비전헌금이 저희 모두가 다함께 참여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전세대 비전축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조이어스 성전 이전과 함께 훈춘하남교회 성전 공사, MIU몽골국제대학 기숙사 건축, NK다음학교 이전이 함께 진행됨에 참 놀랍고 감사합니다. 주님이 지금 이루고 계신 크고 아름다운 구원의 그림 속에 저희도 작은 퍼즐 조각이 되게 하시어 주님의 그림의 한 부분에 동참하는 기쁨을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세요. 헛되고 헛된 눈에 보이는 세계가 아닌 보이지 않으나 영원하고 생명력 넘치는 주님의 나라에 투자하고 열매 맺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목사님 통해서 부어주실 말씀을 기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