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예배를 기뻐하시는 주님
저희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조이어스의 청년들이 이 시간 온마음 다하여 예배드리오니
영광 받으시고 넘치는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죄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을 미리 정하여
구별하셔서,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또 하나님의 영광에까지 동참할 수 있는 소망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너무나 악합니다. 배금주의, 동성애, 다원주의와 인본주의에
젖어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것이 죄가 되는 것인지도 모르고 죄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희 자신도 이 악한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방황하며 죄된 삶을 살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청년들이 회개하고 더욱 기도하여 하나님의 주신 바른 세계관을
가지고 나아가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곳에 조이어스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이렇게 성장하게 하여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렇게 세우신 주님의 조이어스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려합니다. 영적 중심을 바로 세워 세상과
선교지를 품는 아름다운 예배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그러기 위하여 조이어스가
온전한 Open Church가 되기를 원합니다.
조이어스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Open Church를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 우리 청년들이 앞장설 수 있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하여 우리 드림공동체가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드림공동체의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바른 결정을 내려 Open Church와 성전이전을
위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행하여 이 시대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남은 자’들이 되게
하시고 ‘대안’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사는 것이 세상의 안목으로 보면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지워주시는 각자의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지게 하시고, 그렇게 사는 것이 주안에서 형통한 삶임을 깨달아
늘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