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3_3부대표기도

이민수형제

항상 저희에게 축복과 은혜를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넘치는 축복과 은혜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온전히 주님만 예배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삶이 저희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임을 깨닫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한 주간을 돌아봅니다. 한주간 동안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고 세상의 세상적인 기준으로 하였던 많은 언행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놀라운 능력이 저희 안에 분명히 있음에도, 믿지 못하는 연약함으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에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6]

하나님!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세상의 지식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능력을 저희가 온전히 알고 그 능력을 세상에 드러내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임이 그 어떤 권세보다 크고 존귀함을 알고, 서로를 존귀히 여기는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풀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조금 더디감이 늦음이 아니고, 조금 둘러가는 것이 실패가 아니며, 조금 약함이 영원한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깊고 완전한 섭리임을 깨닫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예배가 그런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되어 통일되는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아직도 우리의 북쪽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생명의 구원을 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듣고 마음에 새긴 말씀이 복음임을 알고, 순종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주님, 믿음대로 살려고 목숨을 담보하는 북한의 지체에게 주님의 보호하심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마땅히 알아야 하나 아직 알지 못하는 북한의 많은 동포들에게는 말씀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은혜의 날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주님이 아니시면 할 수 없는 이 모든 은혜를 주님, 행하여주시옵소서. 이땅의 우리가, 조이어스의 우리가 바로 그런 통로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섬기고 통일세대를 세우는 일에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부르신 주님!
저희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에베소서 3:20~21]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이 주님의 이름을 회복해야합니다. 기도의 회복이 절실하고 ‘교회가 교회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 안에서 깨닫고 되돌아서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주님 이 땅의 교회 안에 거룩의 회복을 허락하시옵소서. 거룩의 부흥이 부흥이 있게 하시옵소서. 지금이 그 때이오니, 주님, 조이어스 교회가 그 일을 먼저 하는자되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품으며 먼저 엎드리는자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깊으신 섭리를 우리가 온전히 알 수는 없으나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조이어스 교회를 이전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보는 것을 넘어서는 믿음, 아는 것을 내려놓는 믿음으로 이 성전이전에 동참하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경험하는 축복이 우리 교회 안에 있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께, 성령님 함께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의 권능으로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말씀을 듣는 우리 모든 심령도 지켜주셔서 말씀이 믿어지고,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결단하는 시간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항상 저희를 지켜주시고 축복과 은혜의 통로로 저희를 이끌어주시는,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