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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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그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6-05-22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그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만물을 사랑으로 하나 되게 지으신 하나님의 세상이 저희의 욕심과 무관심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새 생명은 피어나고 우리를 향해 끝까지 사랑한다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자요 구원자 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먹이심으로 만물이 소생하고 열매를 맺고 그 열매들로 또 다른 생명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 아름다운 계획안에 저희를 초대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작은 자 중 하나인 저희를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다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한 저희가 그저 평안합니다. 그저 행복합니다. 우리 이웃의 아픔과 눈물에 함께 아파하지 않고 그저 나의 평안만을 구하는 답답한 심령에 하나님의 애통함으로 기도하지 못함을 긍휼히 여기옵소서. 우리에게 최고의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앞에 저희는 주저하는 모습으로 그것이 세상의 탓인 양 핑계를 댑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능히 이기심을 아는데도 세상이 주는 두려움 앞에 담대히 선포하며 나아가기 보다는 침묵합니다. 행동하지 않고 비난 받을까봐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인 양 외면합니다. 이처럼 연약한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 광야 세월보다 나은 것 하나 없이 하나님께 실망과 아픔을 드리는 자녀들이이지만 이제는 눈을 들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려 합니다. 조이어스 교회의 지난 7년의 세월동안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키시며 보호하심을 깊이 경험하고 믿음의 훈련을 받은 저희들이 알 수 없는 그 땅을 바라보며 승리 하실 주님을 따르려 합니다. 믿음 없이 행한 죄악의 모든 찌꺼기들을 모두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바라며 open church를 열어가려 합니다. 우리의 힘이 아니요,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요,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이함과 경이로움으로 그 땅을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향한 기대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나사로의 죽음 앞에 함께 우신 예수님의 사랑처럼 우리도 머리가 아니라 눈물의 섬김으로 그 사랑에 동참하게 하소서. 그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것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거룩함을 더하소서.

매순간 반복되는 죄악 가운데도 언제나 다음 세대를 향해 기대와 사랑을 부으시는 하나님! 저희도 다음 세대에 더 책임 있는 어른들이 되게 하시고 먼저 배운 것을 가르치고, 먼저 받은 사랑을 나누며 관심 갖고 기도하는 어른들이 되길 원합니다. 소망 없는 이 땅에 죽으심으로 생명을 꽃 피우신 예수님처럼 우리 모두가 주신 생명을 흘려보내길 원합니다. 북한 지하교회의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 낸 믿음 위에 그들에게 소망의 빛을 속히 허락하시고, 눈에 보이는 희망이 없을지라도 언제나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날마다 이길 힘을 주소서. 선교사님들의 눈물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간구와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우시고 지치지 않는 체력과 끊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들을 허락하소서.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 하시는 주님! 저희가 그 솟아나는 샘물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흘려보내는 기쁨을 알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날마다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저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저희에게 그 사랑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6-05-22
20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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