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20160522_3부 예배 기도문
백미영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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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는 이 자리를 놓치지 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는 어느 때보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내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은 늘 분주하고 주변조차 돌아보지 못합니다. 사회에 일어나는 온갖 부정과 완악함을 보면서 그것을 탓하기는 하지만, 탓하는 동시에 둔감해지고 이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하게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청지기로서의 삶이 그럴듯한 타이틀만 되지 않게 하시고 그에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1-33)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 가운데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길 간절히 구합니다. 자신의 편함과 유익이 아니면 다른 사람의 희생은 당연한 것이 되고 조금의 손해조차 보지 않으려는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따르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땅의 억압되고 굶주리는 당신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 땅 가운데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구합니다.
하나님, 교회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이끄심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장소의 이전을 넘어서는 사명의 부활이 있게 하시옵소서. 지금, 이곳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새로운 터전 위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셔서 이전을 통해 더욱 주님의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과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어지는 말씀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주신 말씀이 날선 검처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살리는 말씀이 되길 원합니다. 또한 주께서 임재하셔서 예배의 주인이 되시고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다스려 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